【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남경필)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 까지, 4일간 경기도와 서울시,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라메르아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해단식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물론, 경기도지사인 남경필 지사를 대신하여 문화체육관광국 최계동 국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과 윤화섭, 송낙영, 임동본 도의원도 참석, 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었다. 장호철 총감독(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배)에 대한 봉납, 동계체전 및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염종현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다 등록 장애인 비율에도 불구하고 예산지원이 많이 따라가지 못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회 당시 현장에서도 보았지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경의를 표한다. 사실 체육 예산이라는 것이 항상 후순위로 밀리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들은 것들을 마음속 깊이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FIFA U-20 월드컵을 국민 화합과 치유의 대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은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우리 시는 경찰과 함께 시민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 열흘 뒤에 열리는 U-20 월드컵은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U-20 월드컵 응원 열기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는 국민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며 “국민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자”고 당부했다. 월드컵 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염 시장은 이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우리 시의 장점을 알릴 기회인데,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면 우리만의 잔치에 그치게 된다”며 “시민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대회를 홍보해서 U-20 월드컵 붐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현판식을 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협의회는 15일 조 추첨 후 월드컵 입장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확정하고, 도비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건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시흥시 ‘월곶 3교 하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이천시 ‘주민밀착형 유소년체육관 건립’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체력단력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시·군 당 2억 5천만 원, 총 1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는 2015년 연천군, 동두천 등 4개 시·군에 각 2억 원, 총 8억 원을 지원 한 이후, 2016년까지 총 10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도는 2018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14일부터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수리소는 어업비용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해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 파주 등 10개 시·군의 22개 어촌계, 어선 1,093척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게 된다. 점검·수리 대상은 선박의 엔진(디젤, 선외기), 전기, 통신 장비 등으로 1회에 7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회, 14만원까지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매월 해당 어촌계별 지정된 항·포구에 선박을 가지고 나오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8008-8353)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며 “이동수리소를 통해 장비 고장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무료로 정비해 해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의 조기 안착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는 3월 한 달 동안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연구원 등 23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부족과 신고처리 절차 숙지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컨설팅 대상을 도 전체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 방침을 세웠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관련 사례교육 ▲신고접수·처리 시 단계별 유의사항 전파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시군, 공공기관, 언론사 등 총 52개 기관 8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를 설치해 청탁금지법에 관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풀어주고 있다. 콜센터에는 지
【경기경제신문】오는 5월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자원봉사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FIFA U-20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시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 20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부: 대회 소개 ▲2부: 역할 및 근무 수칙 ▲3부: 분야별 업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외에도 각 분야의 리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선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가장 가까이서 맞이하는 수원의 얼굴”이라면서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기간 각 분야에 배치될 자원봉사자 205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1차, 2차 교육을 실시한 후 4월에 발대식을 갖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이웃간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13~24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분야에서 서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성장기로 나눠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씨앗기 사업에 3천만원, 성장기 사업에 7천만원으로 1팀당 씨앗기는 300만원 미만, 성장기는 800만원 미만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의 사업으로 단순 친목모임, 1회성 사업, 공익성이 결여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은 실현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속성, 독창성,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평가 후 용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자치협력과(031-324-2277, 36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 6~10일 3개 구청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웃과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 조성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원FC의 클래식 리그의 재진입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실시하는 ‘장안구민 응원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FC 연석회의]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일 장안구에서는 관계 공무원의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FIFA U-20의 중심개최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 위한 장안구민 응원의 날 운영, 그리고 12번째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시민 서포터즈의 모집을 위한 홍보 전략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안구는 그 간 우리 구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회의 등에서 협의한 바와 마찬가지로 1,200여명의 장안구민 서포터즈를 모집 · 운영하고 경기 입장권 구매에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대회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아울러 U-20 대회의 입장권 구매 시 각종 할인 혜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시민 서포터즈 모집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16년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리그 잔류에 실패한 수원FC의 재도약의 발판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더민주,부천1)위원장과 문화체육관위원회의 위원들은 8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동천 빙상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장애인 빙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경쟁으로 경기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배려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장애인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동계시설 확충을 약속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빙상 등 6개 종목에 6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11:00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 대원지오텍 스포츠단 온에이블 펜싱 팀을 창단 하였다. 대원지오텍 대표이사(이용진)의 창단 선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창단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당선인)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김병욱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였다. 대원지오텍에 입단한 펜싱의 김선미 선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에 이르는 우수선수로서 “비인기 종목이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장애인 펜싱 팀에 입단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기쁘고 펜싱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4대 이명호 회장(당선인)은 "민간기업 주도의 장애인체육 종목 실업팀 창단은 많은 귀감이 되며 모든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펜싱 팀은 민간기업 전국최초이 창단하여 장애인체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하였고 펜싱 팀 창단과 김선미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대원지오텍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