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으로 시민들이 골목상권에서 착한소비를 시작했다. 음식점과 골목 안 옷가게에서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지원금) 선불카드사용 가능한 업소라고 안내문을 붙여 홍보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이용객이 20%이상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했던 3개 점포가 영업을 재개했다. 한편 금촌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 이전보다는 못하지만 손님이 조금 늘었다“며 ”대부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로 밥값을 계산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선불카드를 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총454억 원을 들여 7월 31일까지 약 45만4천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충전된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빠른 사용을 위해 8월 31일까지로 사용기한을 정했다. 지원금 선불카드는 파주페이 가맹점 19,000개를 포함한 관내 BC카드 가맹점, 국민카드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 결제는 제외된다. 또한 지역이동창구를 운영해 지난 4월 30일 기준 총 교부율 58.2%를 달성했으며 집중교부기간이 끝나는
[경기경제신문]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에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주말을 비롯해 부처님 오신날(4월 3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 날(5월 5일)에도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공휴일인 4월 30일, 5월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근로자의 날)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인 가구는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해야 한다(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대원 수,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토·일요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월~금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5월 2~3일에는 생년과
[경기경제신문]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 위치한 기능성 섬유 전문기업 영풍화성(주)은 지난 3월 코로나19 전염 매개체인 비말을 차단하는 보호복을 개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초 학생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학생용 600여벌과 교직원 100여벌을 기증해 주었다. 영풍화성 양성용 대표의 안내에 따르면 “ 개발된 보호복은 10번을 세탁해도 항균, 투습 기능이 유지되는 보호복으로 기능적인 면과 착용성이 뛰어나 미사초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사초에서는 전달 받은 보호복을 1, 2, 3학년과 대상으로 원격학습 기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담임교사 순회활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일상생활 및 등교 개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전력 광주지사와 동부전력지사는 지난 27일과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면 마스크 200매와 관내 지역 농·특산품 50만원을 구매해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기탁 받은 면 마스크와 지역 농·특산물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거나 기초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63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전력 광주지사 오영준 지사장과 동부전력지사 박인화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착한 마스크 기부, 전통시장 상품권 및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29일 개별주택 1만4천976호, 공동주택 10만8천577호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 산정을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031-760-2199, 2198)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열람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 후 이의신청 및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속에서 평택시 관내 기업 ‘㈜더조은’의 통큰 기부가 화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더조은’의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윤식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김회철 ㈜더조은 대표, 안상수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억원이 전달됐으며, 장학금은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더조은’은 지난 1월부터 4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101,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8,200개 등 방역물품도 기부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에 사용할 많은 양의 방역 물품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해 주셨다”면서 “평택시 장학 사업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더조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장학재단은 ‘평택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8일 한국전력거래소(PKX) 경인지사(지사장 서경무)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경무 경인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2014년 설립되어 그동안 난치병 아동 돕기, 보육원 김장봉사, 장애인 보호작업장 물품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판다팜 이연일 대표는 28일, 종이컵 50,000개를 안성1동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꾸준히 안성1동 관내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이연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이 많이 어려울 텐데,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사랑의 종이컵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안성1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시작 이래 최고수준의 예산인 56억을 투입, 소규모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2차 접수는 기존 대기배출사업장 4․5종에서 1~5종 사업장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업장 당 2개 배출구 연결까지 지원수량을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RTO 및 RCO등 4억5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50%, 도비20%, 시비20%, 자부담 10%로 사업장 부담을 대폭 낮췄다. 접수기간은 5월 4일까지로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식에 따라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7일 9시부터 5월 4일 18시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 ) 에 체납차량 12대에 대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공매는 기존의 고액·고질 체납차량 및 폐업법인의 방치차량 외에 소액체납 차량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개 지방세 충당액이 적어 실익이 없는 경우에는 공매 처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근저당 또는 압류 설정이 많아 이전·폐차가 되지 않는 체납자들의 곤란한 사정을 반영해 이번 공매에 포함하기로 했다. 하지석동에 살고 있는 A씨의 경우 파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4천원이지만 소유차량에 압류와 근저당이 과다 설정돼 있고 실제 차량은 타인이 운행해 과태료, 주차요금 등이 상습 체납되는 등 곤란한 상황이었다. 시는 개인적으로는 해당차량을 처분할 수 없어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에게 체납 상담을 통해 공매처분으로 해당 차량을 정리해 체납신분을 벗고 발목을 잡았던 체납차량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폐업법인의 노후차량 역시 공매의 실익은 적으나,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치차량으로 인한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자 공매하게 됐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