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인기 있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별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운의 북박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도서관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맞춤형 추천 도서를 제공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소장 도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책 꾸러미에는 각 주제에 맞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는 물론 시의 정책과 관련된 도서까지 총 3권의 책을 한 번에 빌릴 수 있다. 각 책 꾸러미별 주제는 ▲지속 가능한 삶 : 건강 ▲미래 ▲식물 ▲여행 ▲커피 ▲문화·역사 ▲청년 ▲문학 ▲휴머니즘 ▲공부·자기계발 등 총 10가지이며, 주제별 3상자씩 총 30상자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원하는 주제의 북박스를 선택해 대출하면 된다. 1인 1상자를 3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대출 권수인 7권과 별개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예약, 상호대차, 연장, 재대출은 불가능하며, 연체하는 경우 일반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3월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시흥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언제나 국민 통합과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아왔으며, 갈등을 조정하고 대화를 이끌어 가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숙한 자세, 절제된 태도, 단결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을 통해 탈북민의 정착 과정을 공감하고 멘토링 사업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아울러 이남형 협의회장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탈북 청년들의 학업 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한 통일 장학금 1백만 원 중 2명에게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후 제106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소년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는 청소년이 직접 버스킹공연의 기획, 운영, 참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공연기획자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자신이 기획한 무대에서 직접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연기획자라는 흥미로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인식을 함께하고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Youth Buff’는 14세~24세 청소년을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3개소씩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4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보건소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주 1회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구강 건강 교육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질환 악화 방지와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돌멩이 삼총사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유아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감각적·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애니메이션과 동화책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성시 3.1운동 이해 학습 △돌멩이 삼총사 모양의 폼클레이 키링 만들기 △어린이전시실 관람 등이 마련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성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동민 독립운동기념관장은 “어린이들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재미있는 체험 활동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화성 지역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다각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 2024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 9월 서일동 사장의 취임 이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건설대행사업 측면에서는 지역 내 시민편의 공공시설 확충 및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작년 9월 보건소 마음건강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 사업, 11월 광명동 늘빛하늘정원 및 늘빛안심길을 준공했으며, 금년 3월 중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7월에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을 준공해서 시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안동 철골주차장 철거 완료 후 현재 동일 부지에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 사옥을 스마트오피스로 탈바꿈하여 이전할 계획이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고,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 콘텐츠·인적자원 및 공간·인프라 활용 ▲재단 문화·관광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이 대도시형 문화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쉼터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자 일 경우 신청 가능)으로 주 2회(월·수요일 또는 화·목), 오후 3시간 동안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작업·미술·원예·음악·운동 치료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컨텐츠의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이 외에도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매 회기 동안 프로그램 참여 활동 사진을 앨범으로 만드는‘우리들의 이야기’추억앨범 만들기와 치매환자 그리고 보호자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는‘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치매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5년 4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시흥도시공사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