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 106~10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6번 확진자는 20대 여성 미군으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7번, 108번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15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입국해 당일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수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라돈 침대 사용 피해자들의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과 재발 방치 대책 마련을 위해 ‘라돈 발생 침대 사용자 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돈침대 사건 발생 2년이 넘었는데도 피해조사와 보상 절차가 답보 상태에 있다”며 “라돈 침대 사태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비자 건강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관련 피해 상담 건수만 6천여 건에 이를 정도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이들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이번 실태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개인차원에서 라돈으로 입은 피해를 입증하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정부나 해당 기업 등 누구도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 도의 입장. 이에 따라 도는 공적 차원에서 정확한 실태조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라돈 관리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 정부에 제도 개선과 피해 구제대책 방안 마련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실태 조사는 오늘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도는 1차로 10월까지 라돈침대 사용 경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5일 코로나19 98번째, 99~10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8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여성으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사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99번 확진자는 40대 남성 미군, 100번~102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3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3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4번 확진자는 20대 여성 미군으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3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5일 코로나19 10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낚시레저보트와 낚시어선 3,901척을 대상으로 불법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평택시 권관항 등 주요 8개 어항의 낚시레저보트 3,807척 및 낚시어선 94척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7주간 불법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8개 어항은 화성 궁평항·전곡항·제부항, 안산 탄도항·방아머리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 평택 권관항이다. 단속의 주요내용은 낚시어종 체포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준수여부 낚시 어획물 판매금지 준수여부 오물 및 쓰레기 해상투기금지 준수여부 구명조끼 착용 등이다. 특별단속은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와 시·군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근거해 불법낚시행위를 단속하고 해양경찰은 ‘수상레저안전법’에 근거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인구가 증가한 데 비해 제대로 된 낚시문화 정착은 다소 더딘 상황으로 수산자원남획, 해양환경오염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깨끗한 경기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전한 낚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내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올해 7월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하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복원사업과 관련,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거,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소위 ‘텐트 알박기’나 불법 구조물 재설치, 무신고 영업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계곡지킴이 및 명예감시원 등 총 237여명의 인력을 감시인력으로 운영 중이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계곡은 주말근무를 실시하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명백한 불법행위로 적발 시 해당 시군 등과 협력해 관련법에 따라 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을 맞아 관련인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차원에서 취사·야영 허용지역 등 계곡 주요지점별로 임시 쓰레기집하장을 설치하고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등 무단투기 금지에 대해 홍보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불법 신고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위한 현수
[경기경제신문]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미끼로 이른바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황해청은 지난 13일 현덕지구 내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11개 법인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대 약 230만㎡에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덕지구는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고 현재 대체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 중이다. 이 가운데 황해청은 최근 예상 보상금액을 부풀려 홍보하며 투자를 유도하는 기획부동산 의심 사례를 감지했다. 이들은 현덕지구 내 전답을 매수한 뒤 향후 보상 진행 시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처럼 과대 광고해 공유지분 형태로 다수의 매수인에게 매수가의 3배가 넘는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다. 현덕지구는 ‘토지 수용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보상 기준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토지이용계획 상의 용도지역이 아닌 개발사업 이전의 용도지역으로 감정평가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법인은 마치 변경된 현재의 용도지역으로 감정평가해 보상이 이뤄지는 것처럼 부풀려 토지 거래에 열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9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11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13일 기흥구 서천동에 거주하는 Dj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j씨는 서울 관악구 134번 환자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12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Dj씨는 지난 8일부터 목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 환자에 대한 격리병상을 성남시의료원으로 배정받은 상태다.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환자의 가족 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전날 수원-106번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지구 상현동 일가족 4명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45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0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29명이 됐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94~9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4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0일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5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 입국 후 10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