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에서 오는 10월 18일 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첫 선을 보이는 공연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친환경 가족 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용인문화재단과 극단 우주선이 협력한 공연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환경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전개된다. 또한, 공연이 종료된 후 어린이 관객들은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우주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기후 변화 위기 속 자원 재순환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4일부터 운영되는 예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거인을 찾아라!>는 예술교육연구소 행복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걸리버 여행기를 모토로 한 어린이 체험 전시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연극 <거인의 침대>
[경기경제신문] 문화재청・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내달 2일에 개최한다. 23일간 내·외국인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올해 온라인 중계 및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1회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에서는 수원화성에 깃든 효와 실용의 가치, 인간 존중과 미적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평일에는 인문학콘서트 ‘한잔의 의궤’를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하여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축전 기간 원행을묘정리의궤 이야기 ‘1795, 그날의 화성행궁을 걷다’, 정조의 성곽 순행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등의 투어 프로그램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성의 의궤 인형극 ‘화성, 완성하다’ 프로그램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youtube.com/c/수원문화재단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첫날인 10월 2일, 공연 <화성축조, 함께함으로 살아나다 ‘부르나니, 꽃으로 오옵소서’>를 선보인다. 화성행궁 낙남헌을 배경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 까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용인시 문화거점 및 거리에서 거리공연으로 진행했던 아임버스커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죽전야외음악당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음악, 퍼포먼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아티스트 22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발열체크 및 QR코드가 확인 된 관객들에 한해서 공연장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관람하는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리 공연의 기회를 잃은 버스킹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은 제6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Ⅰ‘본 윌리엄스’>를 10월 23일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곡가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를 선정해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연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바리톤 염경묵, 소프라노 박혜숙과 AMS(AlteMusikSeoul) 오케스트라가 협연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erenade to Music’, ‘Five Mystical Songs’, ‘Cantata Dona Nobis Pacem’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첫 곡은 한국에서 초연되는 ’Serenade to Music‘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곡 중 하나인 ’베니스의 상인‘의 내용을 차용해 가사를 구성했으며, 16명의 목소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현대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토대로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5일 오후5시 평촌아트홀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공감시대’ 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윤서령, 영기, 박세욱, 숙행과 함께 ‘트로트대전 in안양’을 공연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지역 밀착형 공연을 해당 주간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구성지고 애상적인 느낌을 주는 정통 트로트부터 춤과 함께 흥을 불러일으키는 신나는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공연한다. 특히 안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박세욱이 출연해 ‘둠바둠바’와 ‘대전블루스’등을 춤과 함께 선보인다. 최근 ‘척이면 척이지’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서령과 개그맨과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아웃렛의 리더 영기,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명가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숙행이 출연한다. 예매는 코로나 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1인 2매만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관람은 만7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경기경제신문]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9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선보인다.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 원작의 어린이 필독서로서 구리문화재단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제작 공연 사업을 시작하며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제작에 함께한 구리, 오산, 여주 각 지역의 특산물을 작품에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를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공연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떡집에서 구리시 먹골배를 이용한 배떡이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통해 온 가족이 서로 공감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비 공모선정사업으로 31일간 수원화성 화서문을 중심으로 생태교통마을,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대비하여 워킹스루(도보 이동형) 형식의 야외 분산형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수원화성의 다양한 야간경관을 활용해 세계문화유산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수원형 헤리지티 실감 페스타’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화성의 화서문 및 성벽 등 최대 220m 구간을 활용한 메인 프로그램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를 비롯하여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화서문을 잇는 행궁동 일대를 빛의 거리로 조성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7팀의 뉴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을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장안공원 일원에서는 수원화성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전시·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한편, 지난 9일 화서문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번 리허설은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대담을 통해서 예술가가 바라보는 당대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문화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총 6회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클래식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폭넓은 클래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수행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을 오는 25일(토) 17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베르디의 3개 걸작 중 하나인 <리골레토>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이번 공연은 완성도 있는 연출로 알려진 노이룸과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신상근,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호흡을 맞춰 ‘Questa O Quella(이 여자도 저 여자도 내겐 똑같소)’, ‘caro nome(사랑스런 그 이름)’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방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전 클래식을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Russian Rhapsody>을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에 목마른 용인시민들에게 문화적 갈증 해소 기회를 제공할 이번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국악과 트로트 콜라보 공연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오는 29일(수) 19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최근 MBN <조선판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트로트가수 김용임을 주축으로 밴드의 연주에 맞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경기도 최고의 남성소리꾼 고금성과 KBS 6시 내고향에서 고정리포터로 출연중인 국악인 최예림도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하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과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