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 광교는 월 데코 브랜드 ‘익시’와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연속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익시’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퍼즐처럼 조립하여 벽에 설치하는 월 데코’라는 컨셉으로 잘 알려져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레드 모네의 ‘수련연못’이다. 수련연못은 빛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못의 순간들을 담은 클레드 모네의 대표 작품으로 갤러리아 광교 10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작년 3월부터 익시와 함께 ▲레노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반고흐의 ‘아몬드 블라썸’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 등 세계 유명 작품을 전시해오며 SNS 인기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적 화가 클레드 모네의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고객분들이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전해졌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가 지난 16일, 관내 4개구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과 음료 등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에 참여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대표 박요한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교회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행사를 연계한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불철주야 뛰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추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1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사업으로 안양 관내 버스정류장 60개소에 게시할 시민의 창작시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은 2016년부터 시민의 창작 시와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희망, 웃움, 감동 등 행복을 전달하는 12행 이내의 창작 시라면 지역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40편을 선정해 8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작은 10월 안양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살인죄로 수감된 여자들과 그들의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가 1975년 존 칸더 및 프레드 앱과 함께, 1920년대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올해로 한국 공연 21년째를 맞으며 지난 4월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한국 ‘시카고’ 공연의 클래식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강 캐스팅으로 거리 두기 좌석만 빼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민경아, 티파니 영, 빌리 플린 역에 박건형, 최재림,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배우 등이 출연하며 최강의 캐스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안성 시민 선 예매를 적용해 안성 거주가 확인된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숲에 고래가 산다Ⅱ’ 참여자를 7월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도시의 숲에서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모험을 수궁가와 접목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신 기술에 전통 연희에서 사용하는 소리 표현과 빛, 움직임을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술 교구재를 이용해 전시 기획 과정도 참여할 수 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미디어아트, 전통연희 전수자, 스토리 작가, 설치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줌, 구글 클래스, 마인크래프트 등을 활용해 100% 온라인 미디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안양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8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유아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 참여기관 모집을 오는 9일(금)부터 30일(금)까지 시행한다.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와 관내 유아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4회차) 및 교사(2회차)를 대상으로 기관 당 총 6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현대무용 전문 단체 호크마댄스씨어터 소속 강사와 함께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움직임 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신체를 탐색하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귀 기울여보는 ‘내 몸은 고무줄이 될 수 있을까?’, 색에서 주어지는 감정이나 느낌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빙글빙글, 점프! 춤추는 알록기차’, 물체의 냄새를 느끼고 소리 나는 데로 따라가 보는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는 춤’, 자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은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을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음악과 내러티브로 관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휘자,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용인시민합창단이 한(限)과 흥(興)으로 빚어진 해학의 음악 ‘트로트’와 ‘성악’의 융합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찬란한 여름의 풍미를 담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멜로디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일렉톤 밴드 ‘한윤미밴드’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함께 협연을 진행하며, 성희경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흥취를 한껏 돋군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으로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7월 공연에서 대중음악과 성악의 만남을 통해 성악장르의 친근함을 높여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자 한다. 여름의 색체를 담아 진행되는 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청소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인 댄스, 랩, 노래 등 분야별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갯골축제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야별 모집 후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댄서 3팀, 래퍼 3팀, 싱어 3팀 총 9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SNS ‘틱톡’을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댄스, 랩, 노래 3가지 장르중 하나를 선택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을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별 영상 촬영 후, 틱톡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시흥갯골골축제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이
[경기경제신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산업 교류 플랫폼인 ‘칸 독스’의 협력 영화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칸 독스 측과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칸 독스는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함께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는 곳은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아시아에서는 DMZ 독스가 유일하다. 2년 연속 파트너 영화제도 DMZ 독스가 처음이다.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면 ‘독 토크’라는 제목의 온라인 포럼을 개최할 수 있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관계자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방향을 알리고 DMZ 독스의 비전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한다. DMZ 독스는 칸 독스 내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유망한 국내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선보일 작품은 남아름 감독의 ‘애국소녀’다. 이는 지난해 DMZ 독스가 진행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