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방학 짝꿍, 방짝방짝 박물관’을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탐구생활’, ‘우리동네 땅속 보물’, ‘여름과 놀아요’, ‘우리동네 독립 영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실 유물을 관찰하고 고고학 발굴 체험을 하거나, 여천과 역사공원에서 생태 체험과 물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상수도 사업을 알리는 ‘수돗물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원 시민 20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돗물 서포터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수질정보 SNS 공유 ▲수돗물 관련 행사 참여·지원 ▲월 1회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자원봉사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에 따른 실비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QR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학교 내 청개구리 연못 중 처음으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개구리 연못의 개방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인 ‘이니셜 키링 만들기 2탄’이다.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못 내 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인터넷·전화·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토요일 운영 첫날인 19일에는 효원초등학교 연못 학부모지원단 7명을 비롯해 청개구리 연못 조성에 참여했던 졸업생, 청소년, 학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일 운영을 계기로 청개구리 연못이 주말에도 가족이 함께 찾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개관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경기경제신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고자 27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 쌀,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같은 기간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수원농업인의 농산물 유통 판로를 넓히고, 수원시민분들께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재난안전 제1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행정1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과 포천지역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계획과 수습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내린 비로 20일 오후 9시 기준 가평과 포천에서는 사망 3명, 실종 4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상 이재민은 가평군 45세대 66명, 포천 7세대 11명, 의정부 9세대 12명이 발생했다. 또 도로·교량 파손과 유실 25건, 산사태 53건 등 16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병행해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경기도-가평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수색·구조,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등의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방과 경찰 등 223명의 인력과 헬기, 드론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일몰시까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설 응급복구와 재정 지원도 진행된다. 도는 시군뿐 아니라 다른 공사현장이나 민간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을 위해 하반기 전국에 분양주택 1만 6천 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약 1만 2천 호를 공급하여 수도권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이행한단 계획이다. 3분기에는 남양주왕숙, 과천주암 지구 등에 7천7백 호 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25년 하반기 LH 분양계획 (인포그래픽)] 7월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776호 △신혼희망타운(A2 블록) 401호 등 총 2,177호가 공급된다. 그 외 남양주진접2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4 블록) 255호 △공공분양(A-1 블록) 920호 등 1,175호,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 블록) 1,182호 등이 공급되며, 특히 화성동탄2 지구(C14 블록)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610호가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8월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 블록) 538호,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 블록) 686호가 공급된다.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 공공분양(A-2 블록) 295호 공급과 더불어 남양주진접2 지구(A-7 블록)와 울산태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교육부)’의 일환으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화상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평생학습 플랫폼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명은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다.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열릴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테라리움에 사용되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제작 과정을 함께 배우며, 참여자는 집에서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집쏙(SSOC)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플랫폼을 활용해 집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가족센터 3층 교육장(시흥시 정왕천로449번길 51)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소속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민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시민 상담은 ▲생활법률 ▲다문화 및 이주여성 고충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소개하는‘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개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로보월드, The AI 쇼, 디지털미디어 테크쇼 등과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공동 개최되며, 미래 첨단과학기술 통합 전시회(RAD KOREA WEEK 2025)로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 확대로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치러진다. 참가 기업과 기관에는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를 확정했다. 국토교통부와는 2025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관 부스 유치를, 우주항공청, 항공안전기술원과는 UAM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 구성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산 분야 협력 네트워킹을 위해 육군교육사령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SK브로드밴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파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유엔(UN)이 공식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UCLG AS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부다. 이번 고양총회는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로, 기초지자체가 단독 개최하는 UCLG 총회로서 의미가 크다. 고양시는 2023년 제9차 총회가 열린 중국 이우시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유치 제안을 발표하며 개최 의사를 피력했고 UCLG ASPAC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제10차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과 교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성공 위한 준비 ‘착착’...실행조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