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수원FC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경남 거창군 거창공설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수원FC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거창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FC, 수원시축구연합회 관계자 등은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진출한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고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구단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창단, 열악한 재정을 딛고 실업팀 내셔널리그와 K리그 2부 챌린지를 거쳐 올해 1부 리그 클래식에 합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미드필더 가빌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수비수 레이어,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군지미 등을 영입하고 K리그 클래식에서의 돌풍을 준비하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2016 나들가게(골목슈퍼)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 우수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골목의 슈퍼마켓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지역의 동네슈퍼 활성화 자금으로 국비 포함 12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모델숍 발굴, 점포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 대형마트에 밀리고 있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올해부터 이뤄지는 사업지원이 골목소재 슈퍼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결국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로(Jairo Silva Santos)를 영입했다. 목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지난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브라질 출신(Sao Jose EC, 브라질 3부)공격수 자이로의 입단을 확정했다. 안양의 역대 4번째 외국인 선수인 자이로는 183cm에 87kg의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 또한,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스크린플레이가 좋아 안양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도 잠시 활약했던 자이로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내가 항상 꿈꿔 왔던 해외 진출의 꿈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받고 싶다.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안양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동안 직접 브라질을 방문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인 FC안양 이영민 감독은 “성실한 태도가 가장 마음에 든다. 내 축구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데려 올 수 있어서 책임감도 느낀다. 화려한 경력의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경기경제신문】K리그 클래식의 수원FC가 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팬들의 염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돌풍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FC의 이번 공모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되며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FC를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더비 실현과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또한 한글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당선작은 수원FC의 2016시즌 공식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되며,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후보작에게는 올 시즌 연간회원권이 주어진다. 공모는 이메일(suwonfc2003@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인 1개의 문구를 설명과 함께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27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수원FC 사무국(031-228-4523)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장애인론볼연맹은 13일 오전 수원시 고색동 고새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권훈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장호철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예창근 (전)경기도 행정부지사, 지역 장애인론볼 회장, 회원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박승현 회장이 이임했으며, 제 6대회장으로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초빙교수겸 체육학 박사인 권훈겸 교수가 취임해 앞으로 임기4년의 경기도 장애인 론볼연맹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권훈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론볼연맹의 활성화와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론볼경기장의 추가 건립과 시지부의 추가 창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약 력] -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초빙교수/체육학 박사 (운동생리학/스포츠의학 전공) - 성균관 신체균형&보행분석 연구소장 -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 교육사업본부장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U-20 국가대표 출신 안진범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보강에 힘쓰고 있는 FC안양은2009 FIFA U-17 월드컵 8강 멤버인 미드필더 안진범 선수를 울산현대축구단으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 안양은 즉시 전력감인 안진범 선수를 영입해 기존 정재용 선수, 최근 팀에 합류한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서용덕 선수와 함께 미드필드 운용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재학당시 ‘안 사비’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패싱력을 바탕으로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한 안진범 선수는 지난 2014년 울산현대축구단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인천유나이티드로 임대되어 K리그 통산 33경기를 소화했다. U-20 국가대표 출신 안진범 선수는 “또 다른 기회가 열린 것 같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2014년 울산에 같이 입단한 김민균, 서용덕 선수가 있고, 대학 2년 선배인 정재용, 가솔현 선수도 있어 편히 그라운드에서 내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서 팀에 도움이
【경기경제신문】'2015년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동호인 어울림 당구대회'가 9일 고양시 고일프라자 당구장에서 개최 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당구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방식은 3쿠션과 1쿠션 예선 리그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 총155명(장애인선수95, 비장애인선수20, 임원, 임원 및 보호자40)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은 "당구 어울림대회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의 어울림 생활체육의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데 본 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의 중심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전 11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주요일정 발표에서 결승전 경기와 대회운영본부 설치 등 수원시에서 주요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수원은 다른 개최시와 비교해 시설이 낫다는 점과 수도권과 인접해 많은 관중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수원시는 한국전 경기를 포함한 예선 6경기와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경기 등 총 10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수원시는 ‘월드컵의 꽃’이라고 불리는 결승전을 유치했고, 한국의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와 FIFA 관계자들이 묵는 대회운영 본부 도시까지 가져오면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게 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심 개최도시 선정은 수원시민들의 열정과 경기도민의 성원으로 만들어낸 값진 쾌거”라며 “수원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염 시장은 “FIFA U-20 월드컵 대회 유치로
【경기경제신문】전국 2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제3회 화성시장기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리틀 야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봉면 비봉인조잔디구장 등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일 비봉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대회는 비봉인조잔디구장가 비봉1․2구장, 향남야구장에서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는 우정읍 매향리에 2017년까지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42,689㎡면적에 전용구장 8면(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유소년 야구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 102개 팀, 리틀 160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2017․2018년 화성에서 열리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본회 회의실에서 도내 배드민턴종목 활성화를 위한 운동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심광석 회장, KBB스포츠 옥영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운동용품 기증식을 가져 장애인 배드민턴종목 발전 및 활성화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KBB스포츠의 구체적인 기증 품목으로는 선수 및 동호인용 라켓50자루, 셔틀콕 50타이다. 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체육 분야는 운동용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고,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하여 도내 장애인체육 종목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도내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KBB스포츠 옥영달 사장은 "일시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도내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를 위하여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수혜단체인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심광석 회장은 "열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