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1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광교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와의 문화예술 후원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수원문화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 후원 협약을 맺었고, 첫 번째 문화예술 협업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추진했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무대 시스템을 직접 보고 소품도 만지며 무대의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은 배우가 공연하는 무대가 아닌 무대 뒤의 다양한 과정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11일과 12일, 19일 3차례 수원시 영통구 광교 1동에 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 총 25명이 수원SK아트리움 제작공연인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 공연 시작 전에 무대 뒤 세계를 경험한다. 특히, 공연 제작에 참여한 송치규 무대감독과 최정우 조명감독이 직접 투어를 진행한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관객들에게 잘 공개하지 않은 무대 뒷모습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수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뮤지컬, 발레, 전시 등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총 4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발레,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사업으로, 객석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관람하며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9일 세계 4대 시성, 빅토르 위고가 꼽은 위대한 걸작으로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연극 <피노키오>, 8월 전시 <시크릿뮤지엄>, 9월 발레 <지젤>을 상영한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마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한 ‘아트로 한바퀴-도심속의 아트캠핑’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속의 아트캠핑’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제공하고, 수원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캠핑마켓존, 캠핑존, 공연존, 체험존, 전시존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은 매회 클래식, 발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예총 소속 작가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할 만하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사장 동시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사취지를 살려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는 오는 4일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금, 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의 기부금 프로젝트인 싹(SSAC)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적으로 기쁨을 되돌려 주기 위해 고심 끝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미스터리 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블루문’을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에서 초연한다. 창작 뮤지컬 ‘블루문’은 칵테일바를 배경으로 신비한 힘이 있는 칵테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칵테일은 고민 상담을 위한 매체로 기호화 취향에 따라 독특한 맛과 빛깔을 내는 칵테일처럼 다채로운 커플의 이야기가 함께한다. 이번 작품은 안양에서 활동하는 미스터리 컴퍼니의 순수 창작한 뮤지컬로 극본과 주연은 극단 대표인 이목련이, 연출은 서연우, 음악감독은 윤슬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 공연을 통해 재단은“창작 뮤지컬 ‘블루문’의 첫 공연 개최 지원으로 안양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해 지원해 청년예술가 및 신진예술단체의 성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만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인 외 한 칸씩 띄어 앉기로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문학 분야)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문학 분야 공모만 진행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13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2개 사업 모두 공고일인 이달 1일 현재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1일 18시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www.swcf.or.kr/swdb)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미술놀이터에서 오는 6월 2일(수)부터 미술과 인문학의 융복합 체험프로그램 <두둥실! 열기구 세계여행>이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모나미가 주관한 <두둥실! 열기구 세계여행>은 ‘하늘을 날고 싶었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만들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몽골피에 형제가 발명한 열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비행체의 발전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키트를 활용해 열기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연계활동으로 구성된 융복합 미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상상의숲은 어린이가 스스로 지식을 탐구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창의력과 융합사고력을 기르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두둥실! 열기구 세계여행>은 24개월 이상 권장하고 있다. 체험가는 일반 4천원 용인시민 3천원이며, 보호자 1인은 무료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솔가람아트홀에서 ‘슈만의 헌정’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한국피아노학회 회장이자 상명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희진과 창단 17주년을 맞은 ‘포어스트만 콰르텟’ 의 연주로 낭만주의의 성숙한 기틀을 마련한 작곡가 슈만의 명곡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슈만은 피아노와 현악 4중주가 함께하는 피아노 5중주라는 실내악 장르를 처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작품 가운데 슈만의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되며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히는 피아노 5중주 E플렛 장조를 오는 29일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50% 객석 운영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매달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샐러리맨’이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는 현재, 많은 직장인의 변화된 근무 환경으로 개인 시간과 업무 시간의 불균형이 이어지고 요식업소 운영 시간의 제한으로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있다.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전시는 코로나19 이전 직장인의 모습, 또는 현재 월급쟁이 사회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우리의 모습을 객관화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출품 작품은 총 20점으로 회화와 조각이 주를 이루며 5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직장인의 ‘출근길’을 두 번째는 직장 내 사회 생활, 세 번째는 업무의 연장선인 ‘회식’을 다룬다. 네 번째는 ‘퇴근길’, 다섯 번째는 ‘샐러리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게 작품을 감상하며 여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한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대표적 문화예술콘텐츠로 2012년부터 9년간 용인시 주요거점에서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용인버스킨(BUSKIN)’이 2021년 ‘아임버스커(I’M BUSKER / 이하 아임버스커)‘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5일(토)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아임버스커‘는 실력있는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총 234팀이 참여하여 1:8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팀은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 풍성한 거리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주역으로 활동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정길배 대표이사는 “아임버스커 사업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참여하는 예술가 또한 아임버스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는 오는 15일(토) 오후 3시 구갈레스피아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