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는 2015년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장애인생활체육 보급 및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생활체육교실(청소년, 일반교실), 동호회 운영지원, 생활체육대회(어울림/동호인 등)등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지역별 시군지부, 종목별 경기가맹단체, 장애인단체, 시설, 특수학급(교), 운영중인 장애인 스포츠 동호회등 이다. 생활체육교실 27개소, 생활체육대회 12개소 생활체육 동호회 6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지원 항목으로는 각종 수당, 운동용품, 홍보물, 임차료등 이다. 공모서류 접수방법은 교실, 대회의 경우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받으며, 동호회는 각 지역별 시군지부(장애인체육회, 체육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이 오는 3월 31일 수원종합운동장내 KT위즈파크(수원야구장)에서 개최되는 KT위즈 홈개막전(KTwiz:삼성)을 시작으로 사전주차예약제를 시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 제도는 프로야구 경기당일, 종합운동장 인근도로의 차량혼잡 해소와 교통수요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영철 종합운동장장은 “처음 시도되는 제도인 만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하지만 “경기장 인근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오는 31일 KT위즈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내 주차면에 대한 사전주차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종합운동장내 주차장은 사전에 예약을 한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KT위즈 홈경기일 기준 2주전인 17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가능 면수는 1,000면 이다.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KT위즈, 수원종합운동장 홈페이지나 KT위즈 모바일 위잽(wizzap), 콜센터(KTwiz:1899-5916, 수원시종합운동장:031-240-27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정기분 지방세를 적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방세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 분야는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로 납기마감일 2 ~ 3일까지 납부가 안 된 납세자에게 ‘체납 주의’ 알림 문자와 과오납 환급, 지방세법 개정사항 등 각종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ARS 031-228-3651의 지방세·세외수입 조회납부시스템에서 9번 메뉴를 이용하거나 수원시 지방세․세외수입 통합조회 홈페이지(https://3651.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이나 납기일을 넘겨 납기내에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납부하던 납세자들을 위한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사무처에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선수 초대를 시작으로 2015년 봄맞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을 비롯한 정금종 실무부회장(올림픽 4연패 주인공), 윤광술 대한장애인선수후원회 사무처장, 道장애인역도연맹 권처문 전무이사(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역도감독)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로이 토론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종목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노력할 것이며 경기도,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체육 종목의 선진화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차순호 회장은 역도종목 국내외 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장애인체육진흥 부문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상과 경기도의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최신예 호위함인 경기함(FFG-822)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우영 경기함 함장은 오는 25일 해군 2함대 소속 경기함내에서 자매결연식을 실시, 우의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와 자매결연을 실시한 경기함은 수도권 방어의 요충지이자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경기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수도권 해상방어와 서해 NLL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함의 함명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60년대와 1980년도에 1200톤구축함 함명으로 ‘경기’를 사용한 전례가 있다. 앞선 두 척 모두 미국에서 들여온 함정으로, 당시 해상 방위 임무 수행은 물론 간첩선 포획 등 국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세 번째로 ‘경기함’으로 명명된 ‘FFG-822’는 2013년 7월 진수되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탐색 레이더, 중장거리 전술타격 무기체계, 음향탐지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스텔스 공법을 적용해 전자파와 적외선 등으로 인한 노출을 최소화 하고 선체 강도를 높여 생존성을 더욱 강화해 향후 수도권 해역 감시·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 교통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 2015년도 여자축구단 결단식이 29일 오후 5시30분 수원 이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임원, 선수단 단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9일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여자축구단이 결단식을 마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신입선수 임용장 교부, 유니폼 착복식, 선수단 선서, 격려사, 신입선수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15년도 WK리그,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단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자축구단 신입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선수단의 결속력을 강화를 위해 결단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건승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김상태 감독과 박길영, 유영록 코치, 박현경 팀닥터를 비롯해 박한나, 이한운, 전하늘, 김윤지, 최선진 선수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전략, 전술 등 강화를 위해 김우리(울산과학대), 오연희(위덕대) 선수와 외국 용병으로 타냐(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수원시장 염태영)는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혜령공원 화장실이 지난달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대상, 금상등 수상 화장실은 모두 20개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혜령공원화장실 내부 모습] 혜령공원 화장실은 지상 1층, 232㎡ 규모로 천장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광으로 밝게 했고 빗물과 중수도를 사용해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장애인, 임산부, 노인이 사용하도록 다목적실 화장실을 배치했고 모유수유실, 파우더룸이 설치되어 있으며, 남자 화장실에도 유아거치대, 기저귀교환대를 만들어 남성의 유아 동반도 배려했다. 지난해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는 광교신도시 열림공원의 열림화장실이 태양에너지와 절수설비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고 앉아 쉴 수 있는 로비공간을 설치해 편안함을 더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의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수상 이력은 지난 1999년 제1회 공모전에서 반딧불이화장실이 대상을 수상하고 팔달문, 효행공원, 장안공원 화장실 등이 우수상, 장려상을 받으며 수상작 14개 가운데 4개를 휩쓸며 시작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비행안전 2구역(평동,세류동 등 11개동 12.82㎢) 내 건축물 신축 시 공군제10전투비행단과의 수준측량 개선 협의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비행안전2구역에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하고, 이에 따른 수준측량을 위해 약 200만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등 신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건축허가를 받은 지역에 인근 지역과 비슷한 높이의 건물을 신축하는 경우, 재차 수준측량을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건축사협회의 의견을 공군제10전투비행단에 전달했다. 시는 공군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를 거쳐 비행안전2구역에 대한 건축인허가시 수준측량 없이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www.nsic.go.kr)의 수치지형도에서 제공하는 지반고(해발높이)를 활용해 건축협의가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에 따라 그동안 해당지역 신축 시 발생했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줄어들어 평동, 세류동 등 11개동 지역의 건물 신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전국규모의 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26일 하루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회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회장 이희진)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16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시각전맹, 약시, 지적, 뇌병변, 휠체어, 청각 등의 분야로 나뉘어져 개인전 4게임의 종합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시각전맹에서 총점 540점을 획득한 인천의 양현경 선수, 시각약시부문에서 814점을 얻은 경기대표의 정영대 선수, 지체장애 부문에는 877점의 서울대표 황수환 선수, 뇌병변 부문에 753점의 경기대표 박최만 선수 등이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한 대회 관계자는 대중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볼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재정악화로 축소됐던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간의 교육협력사업이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한배수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은 11일 오전 8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이 정책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협력사업 추진에 공감하고 있어 내년부터 신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교육협력 신규 사업비로 6억원을 반영했다. 도는 먼저 도내 초등학교 120개교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재난 안전교육 지원에 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 조기등교생을 대상으로 운동, 동아리활동 등을 실시하는 아침활동 프로그램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노후학교 시설 개선사업에도 도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