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이 2017년 FIFA U-20 월드컵의 수원 유치 홍보에 나선다. 수원시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지성을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를 위한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지성, 2017 FIFA U-20 월드컵 경기도수원월드컵유치추진위원회 정철수 위원장과 축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라이벌 경기가 열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4만여 관중들이 박지성의 홍보대사 위촉을 환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는 FIFA가 정한 개최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선수를 미리 볼 수 있는 2017 FIFA U-20 월드컵의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박지성 홍보대사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 홍보대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가 수원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FIFA와 대한축구협회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여성만의 생활체육 축제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25일 용인종합운동장(2구장)에서 중앙동WFC를 비롯한 31개팀, 54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용인종합운동장(2구장)에서 열린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이우현·이상일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김민기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오세영·조창희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의원 박남숙·이제남·김선희·정찬진·남홍숙·박원동·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배려의 사람 중심 도시',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일환으로, 용인시 여성들이 참가하는 축구경기를 통해 여성의 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승부위주의 대회가 아닌 페어플레이 정신과 소통·화합으로 흥겹게 즐기며, 시민의 결속을 다지는 경기로 운영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25일 용인종합운동장(2구장)에서 열린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명명되었으나 이렇다할 실적이 없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애인 가족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2014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대축전’23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장안구 하광교동) 1층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에 있는 성인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된 최초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있는 주·단기시설 이용자와 직업훈련생, 광교‧북수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장애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청팀, 홍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계주, 디스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로 구성된 이든합창단과 난타공연단의 축하공연은 장애인들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뜻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감을 형성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국 73개 팀 1,100여명이 참여한 ‘제2회 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가 18일 비봉면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했다.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한 사회인 야구는 26일까지 전곡항 임시야구장 4면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주말 경기로 진행되며, 서울·경기지역 25개 리틀야구 팀이 출전한 리틀 야구대회는 21일까지 비봉야구장, 향남리틀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까지 우정읍 주곡리에 최고의 시설을 가춘 리틀 야구구장 6면을 조성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해 화성시를 리틀 야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화성 베이스볼 파크는 화성시의 지원으로 건립된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2군)의 전용 경기장으로 인조잔디 구장, 실내 연습장,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우승을 이끈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있었던 선수단 격려에는 이달 초 폐막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우슈 이하성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어 염시장은 “평소 열심히 노력하며 땀을 흘린 만큼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우슈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우슈 이하성 선수와 배드민턴 유연성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서 7개의 메달(금 3, 은 3, 동 1)을 획득했다. 특히, 우슈 장권 전능에 참가한 이하성 선수는 2위를 차지한 마카오 선수를 0.02점차 앞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이자 12년 만에 대한민국이 우슈에서 획득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최대 생활축제 한마당인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수원시에서 열린다. 경기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참여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축전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8,0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궁도, 야구, 보디빌딩,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20개 정식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시범종목에는 당구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개회식은 18일 16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대회개식 선언과 선수단 입장 등 공식행사와 군악대, 의장대, 초청가수 노라조, 씨스타, 비스트, 홍진영, 슈퍼키드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원성 도 생활체육회장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도민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축전 기간에는 ‘스포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박람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18일(토)부터 19(일)까지 2일간 수원 만석공원에서 '2014 경기도 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한다. [스포츠 박람회 포스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각종 스포츠용품 전시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생활체육 체험,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스포츠 전시존, 스포츠 체험존, 스포츠 공연존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스포츠 전시존에는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헬스, 캠핑, 레포츠 등 다양한 용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스포츠 체험존에는 국민체력100센터, 뉴스포츠, 전통종목 등 참여한다. 국민체력100센터 부스에서는 체력관리와 운동프로그램을 상담해준다. 뉴스포츠 부스에서는 플라잉디스크, 길거리테니스,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셔플보드, 인디아카, 후크볼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종목 부스에서는 야구공 빨리 던지기 체험, 축구공 사각 패널 맞추기 체험, 농구 자유투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태권도, 줄넘기, 재즈댄스, 에어로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KT 스포츠가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야구장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 김진훈 KT Wiz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 스포츠는 향후 5년간 수원야구장을 독립 채산제로 운영하며 야구장의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고권과 운영권 등을 갖는다. 또 운영권자가 일정액 미만의 시설 수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협약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 야구장이 고부가가치 실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KT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당부하고“수원시는 수원시 연고 프로구단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는 “수원야구장을 KT가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염태영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야구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팬 친화적 구장으로 변모시켜 내 수원시민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여가 선용 및 문화생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7일 장안구 하광교동 소재 광교수련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0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200M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모든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0개의 운동 종목을 통해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감독 한진수, 선수 김옥주, 오선순, 박기주, 이영실, 천은비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09.1.2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주에서 10.28~11.3일 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평택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