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왕곡동 소재 신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통 상추 100박스를 의왕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의왕시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재순환을 추진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피네푸드아카데미(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제3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 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초기 창업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지식을 공유하고, 관내 이업종 창업가들과 진솔한 소통을 갖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동현 세무사(법무법인 함께 대표)의 초청 강연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의 기본’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주 실수하는 회계 처리, 절세 전략, 세무 신고 시 유의사항 등 현실적인 정보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창업가들은 “실무에서 막막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광희 원장은 “창업의 길은 열정으로 시작되지만, 그 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은 바로 세무와 회계 같은 기초 체력”이라며, “진흥원은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 창업기업의 고민을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2층 상황실에서 특례시 산하 지방공기업 보상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25 보상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산하 지방공사의 보상전문기관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용인, 수원, 화성, 고양특례시 지방공사 관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례시 지방공사 간 개발사업 현황과 보상 사례를 공유하고, 보상전문기관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그동안 특별시, 광역시, 도 및 특별자치도가 설립한 지방공사만 보상전문기관이 될 수 있는 '토지보상법 시행령'제43조를 특례시 지방공사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특례시 지방공사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보상전문기관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하루 동안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대상에 한하여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임차 택시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모두 해당일에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광명 희망카로 증빙서류 사전 제출 후 차량 이용 당일에 희망하는 교통수단에 따라 임차택시는 광명희망카, 특별교통수단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접수를 통하여 즉시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4월 19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해당일까지 서류 제출한 고객에 한해서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인증기간 동안 ▲실내 공기질 측정 면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교육 면제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모델이다. 상가관리처는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을 활용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월 및 분기 단위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이번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은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의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구축됐다.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성남중앙지하도상가를 쾌적하고 청정한 다중이용시설로 유지해 나가겠다”며 “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2회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독서의 달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주간 기념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잔디광장에 빈백과 캠핑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야외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 ▲성남청년프로예술단 버스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환경교육사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물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4년 연속 90점 이상’달성을 알리며 ‘최상위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2021년 90.3점을 시작으로, 2022년 93.7점, 2023년 91.3점에 이어 2024년에도 93.3점을 유지했으며, 지속적인 시민 중심의 혁신을 실현한 결과다. 이는 단순한 고객 응대 수준을 넘어,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맞춤형 서비스 발굴, ESG·혁신 경영,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모범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1. 전 직원의 피나는 노력, ‘시민중심’ 가치로 결실 맺다 공사는 ‘고객 감동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경영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3년에도 CS 특화 과제와 혁신 과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교사 연수회: 이음'을 4월 16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사전 연수'의 일환으로, 공교육과 미술관이 협력하는 예술교육 모델을 통해 교사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2025 관학 연계 교육 '아트톡톡'’ 참여 학급의 담당 교사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심을 둔 교원 총 20명으로, 연수는 전시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통해 감상하고, 김홍석·박길종 작가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은 체험 프로그램을 에듀케이터와 함께 참여하며 예술적 통찰과 실질적인 교육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교사 연수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학교
[경기경제신문] 안성제일장로교회가 4월 16일 안성시에 현금 500만 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교인들이 구제헌금과 성탄헌금을 모아 매년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일 점심 식당을 개방해 결식노인과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버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우리 교회는 기부금품이 몰리는 명절과 연말연시 등을 피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도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를 하시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새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동적이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 최다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단월면 덕수 1리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등 지역 곳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고액 기부를 이어온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연결’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매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조철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양평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