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8일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 거리응원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실시한다. 시는 경기가 새벽시간에 펼쳐짐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월드컵 거리응원을 주택 밀집지역을 피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이벤트 행사 등을 제외하고 간소하게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인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에만 응원을 실시하고 잔여 2경기에 대한 응원은 18일 시민들의 참여도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응원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중심개최도시 선정을 기원 한다”며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FC안양이 지난 12일 오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34명의 선수단 전원, 지원스태프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방지 교육을 완료했다. [FC안양 선수단] 이번 부정방지 교육은 2014 K리그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영기획팀 김기범 차장이 강사로 나서 50분 동안 진행되었다. 주장 박성진 선수는 “부정행위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축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잃게 만든다. 또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게 된다. 부정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척결되어야 한다.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해부터 부정방지포스터 경기장 내 부착, 선수들과 1대 1면담, 부정방지 서약서 작성 등으로 부정행위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주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는 오는 8월 20일 수원시에 도착한다. 차량을 통해 장안문에 도착한 성화는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3.2㎞ 구간을 주자를 통해 봉송한 후 경기도청에서 1박 한다. 성화봉송에는 전체 15개 구간 75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시는 지정주자 22명을 제외한 53명을 모집한다. 지정주자 53명 중 주주자는 9명이며, 부주자는 44명이다. 성화봉송 주자 신청은 15세 이상(2000.12.31. 이전 출생) 가능하며, 200m 거리를 봉송하는데 지장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는 성화봉송주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자선발위원회를 통해 6월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성화봉송 이슈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가능한 시민일 경우 선발 시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선발주자는 오는 7월~8월 중 소양교육과 사전연습을 거쳐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참여 주자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및 참여증서 등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는 오는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후 중국을 거쳐 인천에
【경기경제신문】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 진출을 노리는 FC안양이 수원전에서 2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All 4 One 스포츠 심리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FC안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2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FC안양은 스포츠심리학적으로 잘 무장된 위닝멘탈플랜을 바탕으로 2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위닝멘탈플랜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지켜야할 핵심적인 사항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팀 자신감, 팀 응집력을 높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스포츠 심리학 용어를 말한다. 지난주 대구FC전을 앞두고 위닝멘탈플랜 특강을 진행한 FC안양은 수원전에서도 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부 선수들은 더 나은 경기력을 갖추고 경기장에서 슈퍼멘탈을 갖기 위해 스포츠 심리학 개별 상담을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중인 김태봉 선수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 경험이 도움이 된다. 특별히 올해 진행되고 있는 개별적인 스포츠 심리 상담이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 경기장에 나설 때 심리적인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다. 스포츠 심리 상담이 좋은 활약을 펼
【경기경제신문】의왕청소년수련관이 생활체육 신규프로그램으로 펜싱을 개설하고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원우영선수를 초청해 시범경기를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원우영선수 초청 시범경기를 통해 펜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의왕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펜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수련관 중에서 최초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펜싱을 개설한 의왕 청소년수련관은 지역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펜싱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생활의 폭을 넓히고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삶에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앞으로도 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 할 계획이며, 강좌개설로만 그치지 않고 대외활동을 장려하여 청소년들의 성취 욕구를 고취시켜 건강한 마음과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원우영선수의 시범경기는 6월
【경기경제신문】용인시청 태권도팀이 대한민국 태권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5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전통의 강자인 한국가스공사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30개 실업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개인전에서도 이성빈 선수가 87kg급에서 금메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장세욱 선수가 74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새로운 태권도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용인시청 조정팀 전혜종 선수가 제11회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아래에서도 놀라운 투지로 각종 대회를 석권, 체육도시 용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지역공헌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는 FC안양은 오는 23일(금)까지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 ‘나도 축구 선수다’ 1기 회원 25명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나도 축구 선수다’ 프로젝트는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석수체육공원 또는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KFA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FC안양이 야심차게 마련한 ‘나도 축구 선수다’ 프로젝트는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와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더불어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통한 생활 축구인으로의 전환, 지역민의 건강 증진, FC안양의 팬 저변 확대라는 부가적인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축구 선수다는 알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높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용인조정경기장이 우리나라 수상스포츠 경기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조정경기장 전경] 용인조정경기장은 지난 2011년 9월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 일원에 부지 2만8655㎡ 규모에 건축연면적 6493㎡ 규모로 준공됐다. 조정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 규격은 23만2000㎡(길이 2150m, 폭108m)로 국제 규모의 조정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2011년 제12회 전국체전,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등 해마다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의 장이 될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카누․조정 경기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7일과 18일 이틀간 사전 경기인 카누 경기, 24일과 25일 이틀간 조정 경기가 개최되며, 14개 시․도 200여명의 국내 체육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열전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5월초부터 경기장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응급조치반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명 운영, 대회 운영장비 지원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경제신문】용인시축구센터가 명실공히 축구 사관학교로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8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김보경, 김진수, 이범영 선수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맹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3인방(김보경, 오재석, 이범영) 등에 이어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승전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용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으나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하며 역량을 발휘, 국민들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과 기쁨을 선사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이 한국축구 발전의 자양분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전국의 초.중학교 축구꿈나무를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축구전문
【경기경제신문】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구단 공식 지정 관절 척추전문 평촌우리병원에서 어버이날 이벤트를 실시했다. ‘All 4 One’ FC안양 선수단은 8일(목)오전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평촌우리병원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포장한 카네이션 바구니와 손 편지 선물을 나눠주고, 1층 로비에서 다양한 다과와 코사지를 나눠줬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중점 사업은 지역 공헌 활동이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타겟을 목표로 지역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어버이날도 지역공헌 사업은 멈추지 않는다. 안양지역의 모든 팬들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촌우리병원 김수성 홍보과장은 “FC안양 선수들과 평촌 우리병원이 함께 지역민에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싶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FC안양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우리병원은 행복한 삶, 건강한 관절, 활기찬 세상을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진료영역을 각 전문 분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