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25일(토)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안양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29일(수)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보훈가족 음악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과 애국정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신 가족분들의 헌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표창과 개회사 등 1부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경기소년소녀합창단, 해금 연주,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전환된 경기창작캠퍼스의 주요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을 공개하고 서해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문화예술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어린이 가족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 공간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로, 서해안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경기창작캠퍼스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는 주요 거점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새로운 출발 2009년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경기창작센터는 2022년 전체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에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 구축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는 ‘경기창작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예술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시민, 여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을 여는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은, 예술과 생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기존의 핵심 기능이었던 아티스트 레지던시도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 보고를 받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신·개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예산 총규모 △자체 재원과 내시 사업 반영 내용 △학교시설 여건 개선 사업 △특수교육 및 급식시설 확충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은 약 191억 7천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38억 원 증가(약 25%)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증액 요인은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교육 행정 일반 사업 확대, 그리고 유·초·중등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보고 자리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지원청의 계획이 학교 현장의 실제 필요와 잘 맞물려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 초·중통합 학교 신설 검토 상황과 지평고등학교 및 청운중학교의 발전 방향, 진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조기 도래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 위험과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등 다양해지는 화재 유형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요령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대응 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전 부서 직원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청사 밖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비전119안전센터가 참여하여 화재 진압 시범과 함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질적인 초기 대응 교육을 진행하며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불법 현수막 ZERO!’ 캠페인을 전개하고, 강력한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아파트·상가 분양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 현수막이 급증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적인 행정력을 투입해 근본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평택시는 광고물 관리 부서(읍면동 포함) 및 매년 초 위촉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명예시민감시단’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단순 정비에 그치지 않고, 불법 현수막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중 상시로 빈틈없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불법 현수막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제2차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및 제도 도입을 위한 권역별 특화교육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워라밸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등장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은 좋은 일자리의 핵심요소이자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이날 교육은 2024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 임현아 차장과 안양고용센터 조현숙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유와 일·생활 균형 관련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안양시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도입과 제도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 우수사례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방안 ▲일·생활 균형 관련 지원제도 안내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생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사 관계자들의 인식개선과 제도 도입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화와 통일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함성과 염원이 파주 평화누리길에 가득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28일 양일간 파주 일원에서 전체 의원이 모인 가운데 ‘광복 80년의 울림’ 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된 현장 정책회의는 분단 현장 걷기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몸으로 실천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7일 평화누리길 9코스 중의 하나인 리비교 문화공원에 모여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진정한 광복의 완성은 민족사의 비극인 분단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남과 북이 함께 증오와 반목, 분열의 역사를 걷어내고 통일과 화해의 역사를 향해 나가야 한다”면서 “의원님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화해·협력 정책에 힘을 보태고, 평화의 기운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약 4km 정도 되는 평화누리길 제9코스를 걸으면서 분단의 현장을 직접 느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졌다. 저녁에는 한세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월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 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면 경제가 움직이고 지역의 미래가 확장되며, 덕소역, 삼패IC와 직접 연결되는 이 도로가 교육·의료·문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로 개통이 끝이 아니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연계, 보행 환경 개선 등 후속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개통식에는 남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