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 광교는 오는 20일부터 월데코 브랜드 ‘익시(IXXI)’와 함께 클로드 모네의 ‘푸르빌의 절벽과 범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광교 10층 아트월에 전시되는 이번 작품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그리고 1층 정문과 3층 구름광장에 작품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를 설치, 작품감상과 함께 포토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명화가 그려진 토트백을 오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미리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익시’ 와 함께 △모나리자 △풍선과 소녀 △수련연못 등 세계 유명작가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SNS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6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막을 내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가족형 게임센터’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된 ‘점수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해 아케이드 게임의 미래상을 제시했으며 ‘루리콘’에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022 경기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올해 첫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수출 활동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상담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도내 수출 중소기업 41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업체별 사업장 또는 코엑스에 설치된 온라인 화상 상담 장비를 이용해 자사의 우수제품을 아세안·북미·중남미·유럽 등 15개국 30개 사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 협상과 계약체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 통역사와 무역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온라인 매장 구축부터 마케팅, 수출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방용품 업체 김포시 소재 S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공모 결과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기업 ‘디토닉’ 등 4개 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4개 사는 디토닉 미코바이오 에버메이트 카에프체트로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기술을 고도화하지 못하거나 해외기업과 협력 시 인적·물적 자원의 제약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이다. 디토닉은 4차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기술로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시드 단계로 37여억원을 유치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등 K-방역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함께 열대성모기감염병에 대한 맞춤형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에버메이트는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전용 펌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 A사와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카에프체트는 세계적
[경기경제신문] 배달특급이 NH농협과 손잡고 카드 결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 주문 고객 중 NH농협카드 결제 회원에게 2,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NH농협과 함께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배달특급을 통해 2만원 이상 주문하고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2,00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인당 횟수 제한이 없다. 기간 내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서는 모두 청구 할인이 진행되도록 하며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오는 15일까지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픽업 전용 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가지 할인 이벤트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익숙한 20~30대 고객층 확보는 물론, NH농협카드 회원의 배달특급 유입도 크게 늘 것으로 판단된다.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500억원 고지를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경기경제신문]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와 공영홈쇼핑이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유승경 회장과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TV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공익광고 무료 제작 지역 현장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TV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은 전국 15개 경제진흥원이 자체 공모를 실시해 최종 제품을 선발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여행상품, 지역홍보, 자선행사 등에 대한 공익광고를 무료로 제작 지원할 계획이며 전국 소상공인과 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정보 제공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유승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공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3억 5천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관내 소상공인 420개 업체가 88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 추경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적극 구제하겠다는 취지이다.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은 4년간 최대 3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비롯해 대출금액의 1% 규모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특례보증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 사업 등이 있다. 이에 이번 추경으로 300여 업체가 추가돼 올 한해 총 1천여 업체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 또는 동탄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거쳐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은 4월 8일까지 진행된 제21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결정됐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공동운영대행사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나아이 컨소시엄’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정·투명한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 그간 경기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사업자인 ‘코나아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코나아이’는 2019년부터 성남·시흥·김포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3년간 해당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도는 대부분 타 지자체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를 개별 선정하는 것과 달리, 28개 시군과 운영대행사를 공동 선정하는 등 경기지역화폐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협약을 진행했다. 우선 대행 사무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코나아이’가 부담하도록 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지역화폐 운영자금 일체를 시군 금고 계좌로 관리해 자금 안정성 확보 등 운영 기반을 견고히 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성과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400억원을 넘으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4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배달특급의 한 달 순 이용자 수는 약 45만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현재까지 가입 회원 약 73만명, 약 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배달특급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가맹점 영업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 앱 기능 개선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공공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지자체와 밀착한 특급의 날 이벤트·배달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혜택을 늘리는 것은 물론 가맹점주 주문량 증가까지 이뤄내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꾸준히 거래액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배달특급을 계속 사용해주시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경기경제신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소비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하루 동안 총 16개 지자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목일엔 픽업 독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 단 하루 진행되며 1인당 1회만 발급된다. 최소 주문금액 22,000원 결제 시부터 사용할 수 있고 저녁 시간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양주, 안성, 평택, 구리, 고양, 의정부, 양평, 광명,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여주, 하남, 가평까지 총 16곳으로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에 적용하면 된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나무 심는 날인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 육성과 대기오염 방지, 환경보호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외식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1회용품 사용과 이로 인한 대기오염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이번 식목일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소비자와 함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