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오픈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노티드’, ‘연리희재’ 등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식품관에 선 보이며 MZ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갤러리아백화점은 통 로메인 샐러드와 프레첼 빵을 구워 판매하는 ‘핑크레빗’ 을 입점시키며 인기를 이어나 갈 예정이다. 봄을 맞이해 패션의류 브랜드 또한 새롭게 선 보인다. 해외 유명브랜드 ‘이브살로몬’ 이 오는 4월4일 신규오픈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아광교점 파사쥬에 3월24일에 오픈한 에잇세컨즈는 인기봄상품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리유저블백과 멤버쉽고객 1만원 쇼핑쿠폰을 4월 2일까지 증정한다. 할인행사로 ▲겐조(20~30%) ▲산드로(20%) 등이 참여하는 유명브랜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캠핑시즌을 맞이해 신규오픈한 비잉베이지, 노스페이스 매장에서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광교점 식품관에서는 한우채끝 20%, 흑모화우 30%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3월31일부터 4월2일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5/3/5/10만원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 적립행사를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평택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발판 마련을 위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기본과정은 지난 22일 고급과정은 30일 개강했다. 진로큐레이터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구성되어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4일까지 기본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되며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쿠킹-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킹-테라피’는 요리 재료의 준비부터 직접 요리를 만드는 행위, 이어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적절한 심리적 기법이 적용된 상담치료법이다. 특히 정신장애인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은 물론 요리를 통한 재활과 자립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12명이 참여해 서로 협동해 요리를 만들어 보고 소싯적 인기가 있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서로의 추억들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등의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얘기도 나누고 요리를 배운 것으로 집에 가서 가족에게 또 만들어 줄 생각을 하니, 얼굴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된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쿠킹-테라피는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개인이 가진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일일후원찻집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남시 마지막 남은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며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에도 큰 영향이 있는 문제로 성남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장, 관련시민단체 대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민·관·정 관련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한편 신 시장은 과거 ‘성남시 고도제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1차, 2차 고도제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하남시는 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도로변 및 교량 등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거리를 화사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계절마다 도로변 화분 및 화단 등에 시기에 맞는 꽃을 새롭게 심어 관리해 나가게 된다. 또 보행 및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걸이화분을 설치하는 ‘꽃박스’공사로 형형색색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4월에서 5월까지 시내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식재 예정인 봄꽃은 팬지·메리골드·금잔화 등 봄철에 생육이 우수한 품종이다. 도로 교량 난간에 설치하는 꽃박스에는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를 여러 색상으로 혼합해 배치한다. 한편‘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당초 천현동 등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 1월부터 공원녹지과로 이관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하남시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이다.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19세~39세의 구직단념청년들 또한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간 총 40시간 진행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 지역특화 프로그램 자율활동을 추가로 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 -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안을 지난달 도에 제출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적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 엄격한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올인원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고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를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아울러 관내 미취업 청년은 우선선발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13주간 주 2회 구리농수산물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세부실천과제 중 하나인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유통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고소득 일자리 창출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9일 의왕가정성상담소 및 관내 숙박 기관과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의 임시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 숙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왕가정성상담소와 관내 숙박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피해자의 보안 유지를 위해 숙박 협약 기관은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의왕가정성상담소를 통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에 노출된 대상자들을 조속히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가 일상생활로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9일 내손1동 예술의거리에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소속 21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경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의왕예술의거리는 내손1동 계원예술대 앞에 위치한 의왕시 대표 상권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부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정선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규 상인회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나눔을 실천하자는데 뜻을 모아 단체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왕시부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권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 카드를 갯’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종류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해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고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기념관 강사를 파견해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1학기를 맞이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4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학교 단위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신청 공문을 회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