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등 인증 갱신… 자체 수질 검사 공신력 입증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먹는 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이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수질 검사와 관련된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갖춰야만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7개 지자체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공인기관으로서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3년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시설과 장비의 적정성, 절차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검사 기관으로서 역할과 능력, 책임을 입증하게 된다.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