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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우현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공천 신청하며 정치 재개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 강조하며 지역 발전과 산업 육성 공약 제시

[이우현 전 의원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개최한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 모습]

 

[경기경제신문] 지난 2018년 정치자금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5년 7개월 복역한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공천신청을 하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이 전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신청 사실과 함께 “결과에 겸허히 따르겠다”며 “개인의 정치적 이해보다 당의 승리와 화합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출마 이유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를 꼽았다. 이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를 흔드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이며, 용인 시민과 함께 반도체 수도 용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이 도시 경제 구조와 재정 여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경제 성장의 이익을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 시민 생활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용인을 대한민국에서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시정 성과에 대해서는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정책이 용인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며 “정책과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를 출간하고 올해 1월 21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전 의원은 “과거를 뒤로하고 용인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시민께 바란다”고 밝혔다.

 

# 이우현 전 국회의원 주요 약력

- 제19대, 20대 국회의원

- 2002년~2006년 용인시의회 전후반기 의장

- 2012년~2015년 전국 스포츠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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