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손형배 의원이 추천한 윤소라 주무관(체육과)을 선정했다. 체육과 체육진흥팀에서 장애인 체육 육성지원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윤 주무관은 장애인체육대회 행사 개최, 출전 지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각종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체육특기자 육성학교, G-스포츠클럽 사업,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담당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부서 내에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업무상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으며 각종 업무에 솔선수범하여 부서의 화합을 이끄는 등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손 의원은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일하는 모습과 함께 항상 밝은 미소로 일하고 있는 자세를 보며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노후・쇠퇴지역인 원당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원당 구도심은 1961년 원당면으로 고양군청이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하지만 1996년 일산과 화정 개발, 2004년 고양삼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인근 지역 대형마트 입지로 원당지역 상권의 쇠퇴를 가져왔다. 이후 원당 재정비촉진지구가 2007년 지정됐으나, 원당상업구역의 경우 주민의 반대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결국 해제되고 말았다. 하지만 올해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면 원당 구도심 지역은 기존 3호선과 신설되는 고양은평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양성사 혁신지구 건립과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현재 추진 중인 원당버스차고지 조성사업, 원당역세권 가로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각종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모색 중이다. 종합발전계획은 △원당역사 주변 공영개발 △원당상업복합구역 정비・ 활성화 △현 청사 주변 정비・활성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용역 추진을 위한 예산을 올해 1회 추경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2024년 2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 참여한 결과‘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국 식품환경청(FARA)가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등이 참여 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고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4년 4월 2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13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Diphenylamine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되는 연 3,000건의 지역농산물 모니터링을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며,“내년부터는 농산물 중금속 분석도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양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박창희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 교육과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2년간 유효하다.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 적용된다. 가공기술팀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재해 대처능력 및 안전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결연을 한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교류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남원읍에서 개최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체험하고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및 특산품 교류 등 꾸준히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공감하며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결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2024년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을 18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50대 남성의 비율이 전체의 34.4%를 차지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50대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 사업을 기획했다. 첫 시작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요리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찬 만들기 활동을 하며 스스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 외에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힐링 피크닉‘, 영화를 관람하는 ’힐링 무비‘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50대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 놀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고립된 가구가 세상 밖으로 한 발 더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올해 첫 공식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역과 지산초등학교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인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 버스정류장 미관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는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파견된 직원의 진행하에 치매사업, 치매예방체조 및 생활습관 안내 등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하게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적극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유예지 학교(교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중 교양 백과인 유예지 학교는 향촌의 거주하는 선비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독서와 활쏘기, 수학 및 방중악(房中樂)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유예지 학교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1강은 살상이 아닌 선비의 수양 도구로써 활쏘기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제2강은 선비의 방 안에서 연주하는 음악 악보인 방중악보(房中樂譜)에 대하여 추계예술대 추정현 강사의 거문고와 양금 연주를 즉석에서 감상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제3강에서는 동아시아 출판의 역사를 통해 옛 글씨의 멋과 서예의 문화사에 대해 공부하며 제4강은 전국 최초의 활 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 궁시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당대의 문화,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유산인 활쏘기의 사회적 의미를 현장감 있는 설명과 함께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제5강은 땅의 넓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은 봄을 맞아 지난 16일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탄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 장병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폐영농자재,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청소 시작 전 탄현 대대장은 “성동리, 축현리 등 군부대 주변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관내 군부대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탄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탄현 문지리 포대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