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4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취득세 방문 신고, 자동차세 환급금)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사이동에 따른 3명의 위원 변경 위촉과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고, 정기회의 주요 안건은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점검 및 보고회 결과 공유와 향후 4개년 전략사업 선정에 대한 논의, 어린이날 행사 부스 운영 논의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특히,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과 관련해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아동의 의견을 최우선 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안했고,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정영선 교수는 “시 행사 추진 시 경기도 등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유사한 행사와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율해 아동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시는 추진위원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1,767개를 공급 지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했다. 안성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양파·마늘 생육 불량에 따른 관내 양파·마늘 수급 불안정 및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정식시기는 9월 ~ 10월말로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서는 양파의 경우 4옆 이상 잎수를 확보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동해피해와 관련하여 양파·마늘 월동기간 중 우리시의 평균기온의 경우 2022년 12월 –6℃, 1월 –5.9℃도이며, 올해 평균기온의 경우 2023년 12월 –1.2℃, 2024년 1월 –2.7℃로 12월, 1월 각각 전년도에 비하여 높았던 것으로 조사 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양파·마늘 생육불량 생육조사를 통해 생육불량을 농가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또한 “양파·마늘 재배 농업인분들의 소득안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홍보(양파·마늘 가입신청기간은 9월 ~ 11월)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중심 거버넌스 운영을 실현하고자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정책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정책참여단 지원자격은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15여명을 1인가구나 SNS 홍보활동 가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책참여단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연 2회 정기회의 및 수시 소모임 참여 및 현안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제공을 통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 시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①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고 머물고 싶은 ②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③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을 목표로 6개 분야, 16개 부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베이비부머(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성시 베이비부머(중장년) 특화사업 '안성시 5060 리본(re-born)' 이며, 리본(re-born)은 ‘다시 활발해지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인생 2막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 강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캠퍼스로,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자격취득 과정을 기획했다. 모집과목은 병원동행매니저1급과 생활지원사 민간 자격취득 과정이며, 병원동행매니저1급과정은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병원 동행하는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며,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 취약 계층에게 돌봄서비스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안성시민 50~65세이며, 접수기간은 4월 22일 9시 선착순접수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중에 있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매년 2~3월 기존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증가한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하여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농가들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성시는 2그룹에 속한다.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도세와 시세의 부과·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구제민원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농업법인 및 산업단지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상속·회원권 미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특별조사를 통해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세금교실 운영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를 도모하고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강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등 현장 방문해 면담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