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은 지난 3일 해피전문요양원(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46)을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여 명의 동안구여성합창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시설 여건을 고려해 작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친숙한 가요와 트로트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추억이 깃든 동요를 다 같이 부르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은호 동안구청장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6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봉사 정신을 갖춘 안양시 거주 여성(만 20세~55세)이라면 누구나 동안구청 복지문화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알파탄약고는 1950년대 중반부터 주한미군이 점유한 시설로 주변 133만㎡가 군사보호시설로 묶여 있었다. 당초 2008년 반환 예정이었던 부지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에 묶여 대체 탄약고 건설 지연으로 반환이 여러 차례 지연됐으나, 지난 ‘23년 한·미 양해각서(SOFA)에 따라 인근 탄약고로의 임시 이전이 합의됐다. 신속하고 안전한 이전을 목표로 국방부, 주한미군, 공군작전사령부, 평택시, 평택경찰서, LH 등 관계 기관의 협조와 지원 아래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총 39일간 탄약고 이전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완료됐다. 알파탄약고의 탄약이 완전히 비워지면서 탄약고 주변에 계획됐던 공동주택 약 1만5천호 착공이 가능해진 만큼, LH는 수도권 공공분양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LH는 주택착공 추진을 위해 연내 국방부 등과 협의하여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도로·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고덕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공여구역 반환 절차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 주거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 실행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도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실천형 공모’로 추진된다.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자립준비청년 주거 불안, 전세사기 피해 등 복합적인 주거 위기가 심화되면서 획일적인 정책이 아닌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각 지역의 특성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시군 주거복지센터 27개소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다. 공모는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형 ▲자립 및 역량 강화형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험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는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 확산 가능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종료 후에는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YF)이 주관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NYF K-NBA 시상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이상일 시장이 두 부문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4년 4월 2024 NYF K-NBA에서도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로 뽑혀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대표성(정체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CI 부문에서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 CI와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과거의 도시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용인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어렵다고 보고 통합 도시브랜드 제작을 지시했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해 '2026년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 공모'를 4월 3일(금)부터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여성주의와 지역성, 동시대적 가치를 아우르는 작품 수집을 지속하며 공공미술관으로서의 고유한 소장품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국내외 현대미술과 더불어 수원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담아내는 작품을 꾸준히 확보하며, 미술사 연구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모는 미술관의 정체성을 심화하고 향후 소장품 체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여성주의,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여성주의’ 부문은 정월 나혜석(1896~1948)의 작품을 비롯해, 1970년대 이전 한국 미술사에서 여성주의 경향의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작품과, 국내외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여성주의 및 젠더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동시대 작품이 수집 대상에 포함한다. ‘수원미술’ 분야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수
[경기경제신문] 26조2천억 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도가 신속하고 정밀하게 경기도 추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경기도청에서 김대순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 편성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정부의 속도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 경기도의 ‘정밀한 대응’”이라며 “4월 임시회에 제출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각 실국에서긴밀하게 협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정부 부처별 추경 예산안에 따른 국비 지원 사업의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행정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국가 지원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경기도 자체사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민생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는 공사비 폭등과 민간 피해에 대해서는 도 피해접수센터 등에 접수된 피해사례들을 분석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 권한대행은 추경 편성 관련 논의를 마친 후 “비상 경제 상황과 선거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중립 의무 준수,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과 접한 탄천 일대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복합개발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과 동시에 지역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실시됐다. 직원들은 탄천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환경을 위해 탄천 주변을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수변 공간의 생태환경 보전 중요성을 체감했다. 신경철 사장은 “플랫폼시티 사업은 친환경·스마트 미래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탄천을 비롯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는 사업 추진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이번 플로깅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향후 플랫폼시티 개발 과정에서도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2만여 명은 21일 오후 1시 여의도에서「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농민들은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관치 감독 즉각 중단 ▲법적 안정성 해치는 독소조항 폐기 ▲자회사 지도 ․ 감독권 존치로 협동조합 정체성 수호 ▲비효율적 감사 기구 신설안 철회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시도 중단 등 다섯가지 요구사항을 결의문으로 채택했다. [ 조합장 96.1% 중앙회장 직선제 반대... 현장 외면한 일방적 규제에 강력 반발 ] 이번 결의대회의 배경으로는 최근 실시된 전국 조합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96.1%가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식품부 직접 감독권 확대(96.8%) ▲외부 감사기구 설치(96.4%)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감독 권한 확대 등 농협 개혁방향이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현장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결의대회는 일회성 행동이 아닌, 지역 농축협과 조합장 협의체가 지속적으
[경기경제신문]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는 수원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3월 30일 첫 회의를 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유지, 물가안정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주유소 가격 미표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석유 품질·유통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20개 주유소의 시료를 채취해 점검했는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량제봉투는 상반기에 1300만 매 생산·입고 중이며 동별로 소규모 점포 품절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종량제봉투가 품절된 판매소에는 개별 배송한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역물가 62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3월 31일부터 민생복지반을 가동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했다. 생계·의료·주거·교육·연료비·전기요금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로 발령에 따라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 2부제(홀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를 맞아 총 74억 원의 국비를 투입, 돌봄·교육·진로가 결합된 ‘파주형 교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및 성과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교육도시 파주’의 위상을 입증한 시는, 올해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보다듬학교’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다문화특화 다함께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캠프’를 추진하며 교육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 ∎ 파주형 유보통합모델 등 ‘일상 속 밀착 돌봄’ 시는 ‘파아랑학교’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밀착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오비에스(OBS) 보도로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한 ‘파아랑학교’는 올해 어린이집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거점형 방과후 돌봄시설로 운영된다. 이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유보통합 모델로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산초등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를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