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안동 일대에 하수저류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대폭 확장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안동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 6천 톤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를 확장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로 한꺼번에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친 뒤 순차적으로 배출하는 시설로, 도심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수관로는 도로와 주거지에 내린 빗물을 하천이나 저류시설로 빠르게 흘려보내는 관로로, 관로 용량을 확장하면 폭우 시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9.5㎜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광명시는 기존 하수도시설만으로는 유사한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정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시는 하수도 정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고물가 시대 시민의 독서 부담을 낮추고 지역서점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은 시민이 관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이나 체인 서점을 제외하고, 동네에 자리한 순수 지역서점만을 참여 대상으로 해 골목 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서점 이용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경험이 적은 시민도 부담 없이 책을 구매하도록 유도해 잠재 독자를 실제 독자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제안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만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독서와 문화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삶을 두텁게 하고,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기본사회 모델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8일 소하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서점 14곳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돼 왔으며, 이달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각 2명씩 총 4명을 추가 배치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강화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추진 안내에 더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2000호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지난해 말 게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사업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중 상당수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저류지를 현 상태로 존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중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는 신상진 시장이 주민들과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28일(수)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상임위는 조례의 적용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조례명을 「수원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으로 변경하여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도서관의 제적·폐기 도서를 단순히 파쇄하거나 버리는 대신, 지식 자원 순환 체계로 활용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등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현행 「공직선거법」 규정으로 인해 시립도서관의 도서를 외부 기관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배부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제적 도서의 재활용 및 무상 기증을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구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개인·기관·단체의 도서 기증 근거 및 기증자 예우 기준 마련 ▲기증 도서의 관리·선별 및 처리 규정 ▲도서관의 기관·단체 대상 도서 기증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립도서관은 보유 중인 여분의 도서나 폐기 대상 중 상태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28일(수) 제398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3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은 심사한 결과, 조례의 적용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조례명을 「수원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으로 변경하여 수정가결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기본 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장미영 위원장은 “지식 자원의 나눔부터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 마련까지, 수원특례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가결된 조례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금)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28일(수), 제398회 임시회에서안전교통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수원시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한 달을 맞아 어르신과 청년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점검하며, “현재 신청 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맞춤형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매교역 인근 인구 유입 급증에 따른 공항버스 정차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지부진한 협의 절차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상반기 내에는 반드시 정차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관계기업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북수원산업도로, 스타필드, 호매실 홈플러스 인근 등 시내 곳곳의 지하철 공사에 따른 상부 도로 현장을 언급하며, “야간 운전시 노면 유도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시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공사 중인 모든 구간의 유도선 실태를 점검하고 시인성을 높일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계획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여 언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100여 개의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에서는 ▲ 공약사업 이행률 88.3% 달성 ▲ 남한강 테라스 준공 ▲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 양수리 UN관광기구 최우수 마을 선정 ▲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 12개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 군민 1인당 쓰레기배출량 연 4kg 감축 ▲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 양평 물맑은시장 배수펌프장 증설 ▲ 신원정수장 준공 등 2025년도 사업추진 현황과 2026년도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를 목표로 ▲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TF 운영 및 CCTV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역할 강화 ▲ 공공세척센터 운영 및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을 통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 ▲ 서부·중부·동부권 권역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문화벨트화 ▲ 지역보건의료기관 운영 및 치매 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6 지역 현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밀착형 교육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보고회는 안산, 수원, 안성, 광주하남, 고양, 의정부 등 6개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한다. 보고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와 지역 인사가 함께 참여해 지역별 교육 현안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이뤄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안 주요 과제 안내로 지역별 교육정책 공유 ▲지역교육 및 학교 현안에 학부모와 지역 인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현장 제기 질문에 정책 관계자의 직접 답변 등 소통 기회 확대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보고회 개최에 앞서 참석하는 외부 인사(학부모/지역 인사)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에 따른 사전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자 힘쓴 과정이다. 보고회 첫날인 2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150여 명의 교육구성원과 5개 지역(안산, 광명, 김포, 부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용인지역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영민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 유충호 버스관리과장, 유관희 버스서비스팀장, 용인시 조동우 버스정책팀장과 정담회를 열고,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김영민 의원은 “버스정류소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주민 일상의 출발점”이라며 “지난 4년간 현장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전달했지만, 이용자가 체감할 만한 개선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내 다수의 버스정류소 대기의자가 목재로 설치돼 겨울철에는 너무 차가워 시민들이 앉지 못하고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온열의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영민 의원은 “특히 여성과 노약자에게 버스 대기 시간은 신체적 부담이 크다. 이분들을 배려한 시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용인시 조동우 버스정책팀장은 “수요조사 결과, 2026년에는 약 18개소의 버스 정류소에 온열의자를 포함한 편의시설 확충과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을 할 예정이며, 예산이 증액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