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매월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을 현장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대상과 표시 방법 등을 홍보 지도한다. 앞서 2월 27일 평택시에서는 원산지 표시 감시원 자체 교육을 진행하여 효율적인 점검 추진을 도모했으며,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직무교육에도 참석하여 내실 있는 현장 지도점검을 위한 전문 지식을 배양한 바 있다. 관내 약 1만1951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계획했고,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표시 변경 등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쌀·콩 3개 품목, 축산물 소·돼지·닭·오리·양·염소 고기 6개 품목이다. 작년 7월 이후 수산물 품목이 확대되어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등을 추가한 20개 품목이 의무 표시 대상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갈매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정성이 담긴 봄김치, 동태전 등 4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신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여성을 대표하는 8개 여성단체 협의체로, 1987년에 설립되어 구리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8개 개별단체의 임원과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자연치유센터 체험활동 등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체 활성화로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로의 역할 강화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는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의 중요한 과제로, 시에서도 여성 역량 강화와 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한 봉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여성 리더로서, 시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이며,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 3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올해에도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19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부서에서 4월까지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지난 2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5월 1일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고를 통해 대부할 면적은 22,231㎡(약 6,725평)로, 연간 대부료는 43억 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재산 평정 가격의 10% 이내로 협의하여 결정하고, 임대 기간은 5년이 원칙이나 연장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민마트의 임대 만료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나, 현재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또한 입찰 참가 자격은 10년 이상 대규모 점포(3,000㎡ 이상)를 운영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이 1조 원 이상인 법인으로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강화하여 브랜드를 가진 대형마트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입찰공고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시는 5월 8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9일 개찰을 통해 예비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여자 연예인 족구단 “탱탱걸스” 구단주 자격으로 중국 재중국족구협회 초청받아 칭다오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에 족구 열풍을 일으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족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연예인으로 구성된 “탱탱걸스”는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고 함께 족구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팀이다. “탱탱걸스” 구단주는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감독에는 개그와 노래에 말솜씨까지 겸비한 노래하는 개그맨 김재롱, 코치에는 풍부한 성량과 감동의 목소리로 다재다능한 끼까지 갖춘 효자가수 장군이 맡고 있다. 멤버에는 트로트계의 숨은 보석 열정의 디바 이새벽, 실력파 가수이자 영화ㆍ연극ㆍ드라마 배우로도 활동중인 윤지숙, MCㆍ리포터ㆍ쇼호스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똘똘 뭉친 끼쟁이 가수 정들레, mbn 보이스퀸ㆍKBS 불후의 명곡 우승 등 가요계 매운 맛 실력을 가진 가수 정수연, KBS 가요무대ㆍ SBS 더트롯쇼ㆍTV조선 미스트롯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큼한 가수 진혜진, 노래ㆍ작곡ㆍ댄스 등 다양한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서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9일 교문2동에 있는 동양경로당(회장 송종관)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가전제품과 시설물들의 안전상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는 등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관 동양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든 회원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운영하는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이 5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법률·노무·세무 분야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률분야’ 상담은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전화하거나 1층 종합민원실로 방문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는 ‘경기공유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모두가 권리를 보호받고 공정한 법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550여 명의 시민들이 법률상담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하여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30일,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를 수행하는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건설업 현장(안성시 현수동 일원)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안전조치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에는 용인시,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노동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시스템비계 발판·이동식비계 발판 설치 여부 등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점검 후 즉시 현장에서 계도·조치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으며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역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사업장 소속 관리자·노동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