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이 참석해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동안·만안경찰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동안·만안경찰서는 비상기간 동안 관내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매월 공사·용역이 완료되어 대금이 지급된 업체를 대상으로 도로시설과 직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7월까지 총164건의 계약이 체결되어 대금이 지급된 124개 업체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반부패·청렴정신으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각종 인허가, 공사·계약 등 업무와 관련하여 위법 부당한 업무관행을 발견하거나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부정부패 행위를 경험한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우리 도로시설과 직원들은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하지 않을 것이며, 청렴서한문 발송은 도로시설과 직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구리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활동을 전개했다. 은퇴자 인생2막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인생의 2막을 자원봉사로 새롭게 열며 사회 재참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기획한 활동은 종이접기를 배워 아동 및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은퇴자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속감도 들고 자신감도 생겨 자원봉사활동이 무척 즐겁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은퇴자 여러분들의 인생 2막이 새롭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사회로 돌아온 은퇴자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퇴자원봉사자는 아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종이접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회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충남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등 관내 9개 단체 회원 총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우에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썩은 작물을 치우고 비닐을 걷어냈으며 둔치의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른 시일 안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길 바라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공주시 수재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수해를 입은 공주시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나던 행인이 펜스 밑으로 발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철저한 안전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사고는 24일 오전 10시 20분께 시청역 출구와 공사현장 펜스사이에서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행인은 공사로 인해 좁아진 인도로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자 펜스 쪽으로 피하면서 23일 많은 비로 인해 약해진 부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다행이 빠르게 발을 빼면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많은 비로 인해 약해진 지반으로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실제 좁안진 인도로 유모차나 행인이 교행하면서 펜스로 쪽으로 비켜가면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서 시공사 측에서 임시로 라바콘(꼬깔)을 설치했지만 펜스 쪽으로 서로 비켜가면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비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졌다. 급한대로 라바콘(꼬깔)을 세우고 응급조치를 취했다"며 "오늘 물이빠지는대로 보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지나던 행인 A씨는 "이러한 사고를 통해 공사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 조치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들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신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시행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려는 조치다. 조사는 정부24 앱을 접속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방식 또는 통장·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기 결석이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의 실제 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조사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창구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해 주민제보를 받는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확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3년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장 정비를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세대장 정비는 과세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에게 주민세 (사업소분)에 납세의무가 있음을 안내해 신고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 하기 위함이다. 시는 국세청 사업장 자료 및 인허가 부서 사업장정보를 기초로, 기존 사업소의 경우에는 사업주 및 과세 면적 변동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신규사업소는 사용 용도, 건축물 연 면적, 과세·비과세 면적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오산시에 인적 및 물적설비를 갖추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사업장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초과 개인사업장이 신고의무자가 되며,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사업소분)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미만인 영세 사업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과세대상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확한 조사와 함께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팔당호 및 유입지천 수질 개선을 위한 ‘2024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환경단체 공동합의에 따라 민간단체의 수질 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환경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팔당특별대책지역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제거사업, 불법행위 계도ㆍ감시, 환경교육ㆍ캠페인 등 수질보전 기여활동, 지역 민간기업과 협의해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는 활동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청 수질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민선8기 2년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안흥초등학교를 찾은 김경희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시니어클럽 회원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등교 학생과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인근 통행 차량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등 하굣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목소리 높였다. 또한 캠페인을 마치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천시가 한층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이루었졌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남은 임기에도 시민들과 시정운영을 함께하여 새롭고 힘나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주시노동복지센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27일부터 3개월 동안 ‘생수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 ‘생수 나눔 운동’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추진됐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야당역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5천 개의 생수를 제공하며, 쉼터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해뒀다. 나눔 운동에 참여한 한 이동노동자는 “도로의 복사열이나 자동차 등 내연기관이 내뿜는 열기로 폭염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생수가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런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파주시노동복지센터와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이번 생수 나눔을 지원해 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 내 전역에서 생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획·추진한 '(사)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에 감사드리며, 일회성이 아닌 노동복지로 정착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야외에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이 더위를 이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