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을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8호점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음식을 기부받고 있으며, 이 음식을 활용해 위기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개월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현판을 수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여미정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핫도그를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샛별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 대표는 “큰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대표님들의 선행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문산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 도움 주신 대표님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지난 23일 탄현면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햇김치 100통을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17개 마을의 어르신 및 저소득 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명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광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햇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탄현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탄현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0여 명의 남녀 지도자로 구성된 탄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햇김치 나누기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감자 심기, 쌀 나누기, 생필품꾸러미 나누기 등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3일 김경일 시장과 서울우유 축산계장, 빙그레 낙우회장 등 낙농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인과 소통하는 ‘동네방네 구석구석 낙농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양계농가에 이어 축산농가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날 파주 낙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졌다. 낙농가에서는 ▲낙농업 신규·증축 관련 건의 ▲낙농전문도우미 지원사업 증액 ▲축사 주변 폐기물 처리 방안 ▲축사 퇴비 악취 문제 완화 ▲축사 이미지 사업 개선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룟값을 비롯한 곡물 시장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낙농가가 어려움이 큰 상황”라며, “파주시는 낙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낙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비책 강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5월 3일부터 마을버스 076번을 노선변경 및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 시 해오름마을 주민의 교통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된 점을 반영하고, 연말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마을버스 연계를 사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조기에 시행되는 것이다. 마을버스 076번 증차 운행 시, 총 7대(대형 승합)가 10~15분 간격(기존 총 4대, 17분~20분 이상)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탑승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오름마을의 새로운 입주 단지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노선변경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마을버스 071번(금촌역~초롱꽃마을)도 신설할 예정이다. 그간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제시된 초롱꽃마을에서 금촌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신설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및 버스 노선개편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올 연말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수도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의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 산업단지로 방송·영화·미술
[경기경제신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오는 5월 18일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고양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가족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미션 수행, 인생네컷 사진촬영, 가족 오엑스(OX)퀴즈,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고양경찰서, 국립여성사박물관,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실종예방 지문등록, 세계문화 체험, 캐리커쳐,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청,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민방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민방위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직무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소되고 체계적인 민방위 업무 추진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이동으로 생소한 민방위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들이 매년 있으므로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 속 안전,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시민 스스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재난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참여도와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꽃박람회 기간(4.26.~ 5.12.) 동안 `고양시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 부스를 운영, 키오스크 장비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실,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장소와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에 배부된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검사페이지에 접속, 스마트폰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영역별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0개 분야로 구성되며, 화재·태풍·호우·교통·응급처치 등으로 세분화된다. 사례 중심의 구체적 위기 상황이 주어지며 그 상황에서 자신의 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연령·재난별 안전인식도 통계자료를 통해 재난안전 정책 등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 어떤 방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현동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면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자(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연성동 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6개 업체가 후원에 동참했으며, 2024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