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 수강생 7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만 19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안성시 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주간, 야간) ▲디지털마케팅 마스터 과정(주간) ▲AI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과정(주간)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기획, 영상 편집, 숏폼 제작, SNS 마케팅, AI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어 실생활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연령에 무관하게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도38호선 일원의 비봉터널, 대덕터널 및 지방도318호선 일원의 고은터널의 상·하행 구간의 내벽, 노면, 부속시설물에 묻은 분진, 매연 등 오염물을 제거해 터널 내부의 조도를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코자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 작업은 터널 통행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안내 차량과 교통통제 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터널청소 기간동안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리고, 청소 진행으로 교통불편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 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압류 방지 전용 통장은 불가) 등 서류를 지참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추경을 통하여 2024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을 전액 시비로 추가편성 했다고 알렸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 예산 7억3천3백만원이 모두 소진되어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위하여 시급히 가입 수요조사를 통하여 부족분 1억7천만원을 시비로 추가 편성했으며, 각 지역·품목 농협에서 가입이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8일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할 필리핀 출신의 계절 근로자 28명이 입국해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과 이인범 농업정책과장, 윤홍선 고삼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고삼농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농업인들은 계절근로자를 따뜻하게 대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성심성의껏 일해주시고, 건강하게 계시다가 돈 많이 벌어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는 물론 사설 인력시장의 인건비 인하를 견인해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사업기간을 늘려 운영하는만큼 안성시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는 지난해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재준 시장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이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했다. 이재준 시장은 “1년 전 이곳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사고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폭 개선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6개소는 확대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39개교), 옐로카펫(6개소), LED 표지판(11개소)을
[경기경제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와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공약 이행 완료율 47%(전국 34.26%, 경기 35.73%),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과 공약 평가에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해 왔다. 임 시장은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로 만화가 이정문 화백(83세)을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자 하는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문 화백은 1993년 심술북으로 제3회 한국만화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한 이후 2021년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 수상·한국웹툰협회 황금펜촉상 수상, 2022년 합동전 캉타우 전시 등 현재도 현역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복지 향상 및 상생 협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지자체별 맞춤형 도시재생서비스 지원, 도시재생 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육성등의 활동을 하고있다.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제22대 총선 당시 후보자들이 발표한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 향후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공약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철도망 구축,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체육시설 조성 등 시가 이미 추진 중이거나 유사한 정책 79건은 후보자 공약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후보자 공약 가운데 2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철도 분야에 대해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될 철도교통과를 통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기로 했다. 후보자들의 대표적 철도 공약으로는 광명시흥선 조기 완공과 스피돔역 신설, 신선~하안~신림선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GTX-D노선 환승역 추진 등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화학사고는 유형별로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와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로 분류할 수 있다.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의 발생 원인은 ▲안전기준 미준수 ▲시설 결함 ▲자연재해 등이다. 광명시에는 유해화학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가 있다. 그중 45개소는 취급 시설이 없는 단순 알선판매업체이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이 있는 사업장은 2개소이다. 광명시는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의 위험은 크지 않지만, 운송차량 사고는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펼친다. 화학사고 목격 시 시민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도로 전광판에도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 대응 방안을 표출해 도로 사고 상황에서 섣부른 접근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정책을 안내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요일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스스로 점검하고 정부 지원 등 정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