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2014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김호영)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13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임원과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그린시티’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는 2003년 3월에 구성돼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민관협력’및‘Governance’의 기치아래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자’라는 목표를 가진 시민·기업·정부 3자간의 합의와 실천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오산,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적 협의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