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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 통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를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로 정하고 관내 5개 기업체 방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를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로 정하고 관내 5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경제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이헌방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 LG이노텍을 시작으로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세진전자, 대원화성, 아모레 퍼시픽을 방문해 해당 기업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한 곽상욱 시장은 “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국정과제인 고용율 70% 달성과 21만 오산시민 삶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전개를 통해 기업 3개소에 3천여만원을 투입, 화장실 개·보수 등 다양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고 기존공장에 대해 자연녹지지역 건폐율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규정을 적용해 공장증설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8개 기업체에 국내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하고 기관장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 기업애로 사항 청취와 근로자를 격려해 사기를 복돋우는 등 관내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로 오산시는 지난달 경기도에서 매년 진행하는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2013년 기업SOS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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