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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 위한 '민·관 관계자 연석회의' 개최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민간 사회복지기관, 동별 복지위원, 통장단 회장, 동주민센터 행정담당 등 33명이 참여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민간 사회복지기관, 동별 복지위원, 통장단 회장, 동주민센터 행정담당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관련 민․관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연석회의에서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사고 예방 등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관련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3월 한달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6개동 주민센터를 연계한 특별조사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별조사추진단은 유관기관·사회복지기관·학교·종교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발굴된 복지사각계층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그물망 체계를 확립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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