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구름조금수원 16.5℃
기상청 제공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켐페인 및 지도단속 벌여

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오산역과 인근 문화의 거리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새학기를 맞아 오산시청 공무원과 법무부 범죄예방 오산지구협의회(회장 문영재) 회원 3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선도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PC방·노래방·찜질방 등에서의 청소년 흡연행위 적발·계도와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흥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표지 부착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과 청소년 유해약물 제작·유통·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과 단속활동을 통해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밝은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