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수원 18.5℃
기상청 제공

최웅수 의장, 오산시의원 출마선언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냉정한 평가 받고자 시의원 도전


【경기경제신문】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이번 6.4 지방선거 오산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웅수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최웅수 의장, 오산시의원 출마선언문>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최웅수가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며 의정생활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를 다시 한 번 받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하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화합․소통․상생의 시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열린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실을 개방하고 누구든, 언제든 의장을 만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택시운전을 통해 시민들의 따가운 비판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으려 하였으며 발로 뛰는 의원,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오산시 자원봉사왕”을 수상하기 하였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시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초선의 의원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앞만 보면서 달려왔습니다.


모든 정책은 오산시민들로부터 나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의장으로서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연평균 3.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해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개인적으로는 39개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역대 오산시의회 최다 입법발의를 하였습니다.


저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수많은 압력이 있었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미화원, 방문간호사 등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일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정치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2010년 출마 당시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공약의 91%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로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로부터 2년 연속 공약이행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성실한 의정활동에 대한 언론의 평가는 대한민국인상을 비롯해 수많은 수상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이번 6.4 지방선거가 험담하는 정치의 장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책대결을 통한 결전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당리당략을 떠나, 상생의 정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사람!


6.4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바랍니다.
이제부터 시민 여러분들 속으로 들어가 더 나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