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수원 26.6℃
기상청 제공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 '주정차 위반 사전예고제' 공약 발표

주장차위반 단속은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이 목적

【경기경제신문】박신원 새누리당 오산시장예비후보가 4월 9일 주정차 위반 사전예고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정차위반 단속이 과태료 부과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키고 계도하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정차 사전예고제를 통해 주정차 단속의 본연 의미를 살려 부득이한 상황으로 억울하게 단속되었던 생계형 주정차를 구제하고, 시민들의 불만해소와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주정차 사전예고시스템은 고정 CCTV 단속지역과 이동/수기 단속지역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실시되고 사전신청을 통해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운전자 누구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차량(현행 7분)과 생계형차량(15~20분)을 구분하여 차등 적용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장애인차량이 우선 적용되고 택배 등의 물건 하역차량, 각종 생활서비스 지원차량, 공사 및 행사관계차량 등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3월 30일 공공서비스 첫 번째 공약으로 오산시 공공WiFi구축을 통한 ‘반값통신비’공약을 발표하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