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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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서청원 위원장 등 중앙당 지원 본격화

26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공동유세

【경기경제신문】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前경기도당 부위원장)는 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 시민들이 운집한 시내 중심가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는 등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주말인 24일 오후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동참,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이끈데 이어, 일요일인 25일에도 산악회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이어갔다.


24일 오후 롯데마트 앞 사거리 유세에서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이권재 시장 후보는 오산의 젊고 유망한 정치인”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권재 시장 후보는 “4년 전 공약 하나도 지킨 것 없는 곽상욱 후보가 또 시장을 하겠다고 나왔다”며, “표를 의식해서 거짓말 하는 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일 유세에 나선 이권재 시장후보는 이날 오전 각종 산악회 모임과 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인제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의 지난 23일 지원유세에 이어, 24일 서청원 위원장 등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6시30분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두 번째로 오산을 찾아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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