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회운영위원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돤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승현 의원은 "도민의 삶의 중추적인 역할인 복지권 및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 등과 같은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체감도 높은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경기도민 행복증진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차원에서도 ‘행복’이라는 가치를 정책적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점이 인정됐다.
정승현 의원은 "부족하지만, 주민과 지역에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큰 축복으로 여기고, 매 순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도의원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당연히 해야 할 책무를 다한 것 밖에 없는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기쁘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불편한 일상과 신체적‧정신적 위험, 막대한 재산상 영업상 손실을 감내하시는 경기도민과 지역주민께 무한 책임을 느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민의 일상이 예전같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은 위드코로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수상자 및 축하객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정부의 단계별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11월 29일(더불어민주당), 12월 9일(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속된 정당의 경기도당을 찾아가서 수상자를 축하 해주고 원외정당(국민의당, 정의당, 진보당, 민생당) 수상자들은 12월 10일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