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일 오전 시청 소공연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과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재정경제실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캠페인에 앞서 파주시청 전 직원은 사이버 교육과 부서장 주관 자체 교육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은 4일 파주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임서위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50여명의 대표단은 파주시와 대만 삼협, 양 도시 간 우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후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파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오늘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회와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유대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만JC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성원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4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이번 4기는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24개 반)에서 운영된다. 4기 교육내용은 ▲물을 제어하는 과학기술 ▲빛의 예술 ▲점과 선으로 말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는 보석 박물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멀어지면? ▲달은 이름이 몇 개일까?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하반기 온라인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한다. 모집은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고양시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지난 3일 고양시 동산꽃맞이 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주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3㎞ 걷기 챌린지 외에 혈압·혈당 측정, 보행자세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실천은 신체활동의 대표적 지표이며 비만, 당뇨·고혈압 위험 감소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생활 속 걷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글날(10.9.)을 맞아 10월 5일,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은 중앙도서관이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이주민 장서위원들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자기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를 여러 국가의 문자로 써보면서 다양한 국가의 문자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연중 ‘마을공감 컬렉션’을 운영하면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마을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10월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다문화 작은도서관과 세계의 여러 나라의 글자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작은도서관과 협력한 다른 활동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0월 2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 3기 홍반장 충전소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은 마을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음열기 연수 ▲마을공동체 심화학습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과 공동체에서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5명이 신청해 전원이 수료를 마쳤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되었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연수’를 시작으로, 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 ‘마을은 힘이 세다’와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감수성’, ‘소통하는 활동가’, ‘합리적 의사결정’, 그리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활동가대학 수료생에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과정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학습모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주제 연구와 학습을 통해 서로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참여자 주도형 교육과정이다. 1기와 2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말까지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과 관련한 최신자료를 확인해 변동사항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격과 지급액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연2회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13개의 복지급여 수급자와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5,186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25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자격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 통지를 통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상하반기 정기조사 이외에도 매월 진행하는 월별조사와 필요시 수시조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신뢰받는 복지행정 향상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월롱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나눔 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으면 인식 센서를 통해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계단이다. 누적된 걸음 수마다 월롱면 소속 기업들이 기부하며, 적립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시민참여형 기부계단을 통해 시민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을 적립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월롱면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과 봉사, 배려와 헌신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말”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으로 보여준 관계자와 월롱면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은 기부계단과 연계해 청사에 이웃나눔 기부천사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부천사 명예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이래, 2014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앞서 2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그간 파주시는 ▲‘민원취약계층 배려창구’ 이용 대상에 영유아 동반 가족 포함 ▲민원취약계층 보조기구 비치와 편의시설 완비 ▲언어 및 청각장애 민원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서비스 지원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류 번역 및 통역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밖에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모의훈련 실시하는 등 민원실 안전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곡성 레저문화타운에서 개최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는 3개 분야의 강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중 물환경교육․물문화 사례 분야에서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하천 살리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에 6개 단체 26명이 참가했으며, ‘한․중․일 국제 하천 포럼’,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11여 년간의 고양시 생태 하천지도 만들기 마무리’,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 ‘지속가능한 하천가꾸기, 원당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한 뒤,“‘한국 강의 날 대회'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성과를 통해 맑은 하천 가꾸기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