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시정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고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업무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의 작은 변화, 더 나은 내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자기업무개선 공모전은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기존 업무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고양시 직원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1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양시가 전국최초 자체개발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통해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 검토, 실무심사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되며 최종 심사는 아이디어의 추진 실적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제안자에게 부상금, 인사가점 및 교육시간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전년 개최한 “제11회 직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엄마와 아기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산부에게 총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자격 검증이 완료되는 3월 중에 추첨을 통해 1,380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11월 30일까지 월 1~4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도 전년과 같이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기간 사용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산 1억3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공사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동을 제외한 공용부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설비 등의 개량·개선 공사 등이다. 1개 공사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단지 당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단지별 지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주거목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오피스텔 등을 상업지역 본래의 기능으로 되돌리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시는 30일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기 위해 앞으로 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의 주거 비율을 낮추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업시설의 공실 우려’의 이유로 부결됐다“면서 “시민께 제대로 된 정주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해와 설득을 통해 조례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상업지역에 건축되는 주거용 건축물을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주거용 비율을 낮추고 나머지 공간은 상업·업무용 시설이 들어서도록 유도하는 ‘용도용적제’ 강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상업지역 본래의 기능을 부여하도록 주거용 비율 90%에서 70% 구간은 삭제하고 주거용 중심 건축물의 용적률은 최대 245%까지 적용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50% 보다 낮게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은 지정 목적과 기능부터 큰 차이가 있다. 상업지역은 ‘상업이나 그 밖의 업무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으로 명시하고 있어, 주거지 환경으로는 적절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고양시는 이러함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51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핸드타월,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물품이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개방화장실 소유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방화장실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위기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가구원의 질병·사망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별 욕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치과 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총 694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침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파주복지그늘 알리미’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에 파주쌀을 공급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급식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정부관리양곡 가격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형 공공급식 사업추진으로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 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하고 먹거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제17회 독서마라톤이 2월 1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운동이다. 파주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2022년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달리 별도의 신청 기간과 장소 제약이 없으며 개인의 기록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PDF 파일 출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파주시 홈페이지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후에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인증서 및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지역기관의 문화적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기록자에게는 독서일지 합본집이 제공된다. 독서마라톤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제16회 독서마라톤 대회는 2,304명이 참여하고 472명이 완주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우수완주자에게는 ‘나만의 독서기록장’이 책자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청년드림 옷장’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드림 옷장’ 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로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청년드림 옷장’ 이용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교 재학 중인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로 한 사람당 1년에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면접정장뿐만 아니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까지 대여 가능하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면접 정장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는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고 파주시의 승인 문자를 받은 후 면접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드림옷장 사업이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 및 윷놀이 경연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에 열려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시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망연날리기용 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