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국민의힘 / 달안동,관양 1,2동,부림동)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소회의실에서 개최돤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정옥 부의장은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제정 등 시민과 직결되는 안건을 심사 의결하였으며, 예산안을 심의 하면서 선심성 및 행사성 등 낭비적인 예산안을 과감히 삭감하여 시의 복지발전과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였음"는 점이 인정됐다.
박정옥 부의장은 "주부의 시선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말보다 발로 뛰며 열심히 노력해왔다”라며, “큰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위드코로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수상자 및 축하객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정부의 단계별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11월 29일(더불어민주당)부터 12월 9일(국민의힘), 12월10일(원외정당)까지 여·야 의원들이 소속된 정당의 경기도당을 찾아가서 수상자를 축하 해주고 원외정당 수상자들은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