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 비례)이 10일 (사)경기언론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돤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지나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폐기물을 감량화하여 사전 예방적 폐기물 관리의 적극 실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환경의 보전 및 지속가능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일 ․ 생활 균형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으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통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이 인정됐다.
김지나 의원은 "언론인분들께서 주시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내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를 확산하여 노동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더울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위드코로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수상자 및 축하객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정부의 단계별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11월 29일(더불어민주당)부터 12월 9일(국민의힘), 12월10일(원외정당)까지 여·야 의원들이 소속된 정당의 경기도당을 찾아가서 수상자를 축하 해주고 원외정당 수상자들은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