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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대관 시설 이용 장려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운영 중인 판교·광교테크노밸리 공공건물 대관 시설 이용기준 전면개정 등 적극적인 고객사 확보에 나서

[경기경제신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발맞춰 판교테크노밸리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공공건물을 운영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공건물 대관 시설 이용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를 신속히 반영해 대관 시설 이용기준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관 시설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시설별 수용인원의 50% 허용' 기준을 전면 폐지해 행사 규모 제한 없이 자유로운 대관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단, 케이터링 등의 실내 취식은 보다 안전한 재개 방안 마련을 위해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4월25일부터 허용될 예정이다.

현재 판교TV 17개 실, 광교TV 13개 실 등 총 30개 실의 다양한 규모의 대관 시설을 운영 중인 경과원은 주변 대관 시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고사양 교육용 PC · 빔프로젝터 등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 판교 ·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10%에서 최대 5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포스트-오미크론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대관 행사 개최 지원을 함으로써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용인원·감면제도·이용요금 등 대관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 또는 광교클러스터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과원은 대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대관 서비스 이용고객 만족도조사’를 실시 중이며 추첨을 통해 매분기별 설문 참여자 10명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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