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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선수권대회 개막... ‘끝없는 열정’ 일주일간 열전 돌입

[경기경제신문]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4일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끝없는 열정’을 슬로건으로 전세계 23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4년 프랑스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 자격(IPC 공인)을 두고 남자 10개 종목, 여자 10개 종목, 혼성 단체전 3개 종목 총 23개 종목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은 장호철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원희 한경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선수 심판진 선서,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5명의 선수와 6명의 지도자를 포함한 21명의 선수단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년간 대회를 위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인들이 목표로한 성과를 모두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철 조직위원장은 "장애인 역도는 장애인스포츠 중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고 짜릿함이 강렬한 매력의 스포츠다. 그러한 위대한 스포츠의 위대한 선수들을 이곳 평택에서 만나게 됨을 조직위원장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승리자가 되고 아름다운 기억만이 여러분들 가슴속에 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 개막식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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