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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전진선 양평군수,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적극행정부문 행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국민의힘)가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일명 메기병장)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9대 양평군수로 취임해 민선8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낮은 자세에서 군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며 군민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군정을 펼치는 등으로 모범적인 행정을 수행했다. 

 

전 군수는 지난 8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양편군 전역에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확인과 피해 집계 및 대안 마련을 위한 대책 회의를 수시로 진행,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군의회와의 건의문 채택, 중앙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양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한 양평군 인구 증가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로 관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오던 양평우회도로 사업과 개군면 앙덕-구미리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등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 군수는 양평군 노인복지회관 이전 신축사업,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용문산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지속 건의와 함께 지역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함으로써 35억원의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민선8기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사통팔달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단체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만들어 군수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먼저 오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 상은 우리 양평군민을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하겠다"며 "양평군수로써 취임사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군민과의 소통을 민선8기의 핵심으로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수상이 초심을 잃지 말고 우리 군을 위해 더욱 힘쓰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면서 군민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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