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발굴한 국정과제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국정과제 중점사업 9건과 연계사업 61건을 발굴했다. 중점사업은 핵심사업·제안사업·실천사업 각 3건이다. 핵심사업은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법적 지위·재정특례 부여)이고, 제안 사업은 ▲AI·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추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공모(영통)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사업 추진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아동, 청년, 어르신)이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계획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다. 소유자가 원하면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 장치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후 소유자 정보, 주소, 연락처 등 변경 사항이 생기면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동물을 등록하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보호기관에서 보호하면 기관에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해 소유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동물등록 집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025년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을 연다. 일월·영흥수목원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제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밤빛 정원에서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매주 금·토요일에는 식물 헤나·타로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도 마련돼 수목원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은 야간 산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며 “10월 수원수목원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수원시에 15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즉석밥·갈비탕·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새빛꾸러미’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추석 연휴 동안 수원새빛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와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540가구에 새빛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18일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한 끼를 넘어 큰 희망과 위로가 될 새빛꾸러미를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일자리센터는 18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회관 3층 커리어라운지에서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 ‘첫인상 완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이력서·면접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으로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의 첫인상 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을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졸업 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은 지방자치 강화”라고 밝혔다. ‘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6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 초기(일반) 분야 SJ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BNH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IBK벤처투자·SBI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벤처스퀘어 등 총 6개 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량
[경기경제신문]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 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과는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과제별 멘토 부서를 지정해 학생들이 정책 현장에 맞는 자료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2024년 1학기에 시범 협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주제로 첫 과제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협력을 확대했고, 올해 1학기에는 ‘포트홀 신속 발견’, ‘드론 공원 지정’,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8월에는 ‘함께ON도로’ 팀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으로 우수 팀에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2학기에는 ‘구도심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및 임대료 상승 완화’, ‘1인 가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광교산로 119)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참가자는 취수, 도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두펌프, 우물, 물시계, 물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유치원생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됐다. ▲(유치원생) 수돗물방울 색칠하기 체험 ▲(초등학생 1~3학년) 녹차잎을 활용해 소독 과정 확인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과학교구를 활용해 여과 과정 확인 등이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맑은물생산과(031-5191-1741)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교정수장을 견학하며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이 물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