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 카드를 갯’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종류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해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고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기념관 강사를 파견해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1학기를 맞이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4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학교 단위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신청 공문을 회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2년부터 안성시 거주 0~18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도서관과의 첫 만남,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해 0~36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0~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1단계는 2022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 아기스카프, 북스타트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19~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플러스 2단계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태어난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 작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북스타트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 1단계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시 받거나, 도서관 방문, 도서관 홈페이지 택배신청 등의 방법으로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으며 북스타트 플러스 2단계는 4월 1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6개관 및 작은도서관 9개관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방문신청시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2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정천식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 전직공무원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등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 등 재정운영 전반에 관해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결산과정을 통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보건소가 공무원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44개 동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는 3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강사로 나선 장안·권선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취약계층이 쉽게 감염되는 질병인 옴·대상포진·결핵 등의 개념과 환자를 응대할 때 주의사항, 계절 유행 감염병인 유행성 이하선염·쓰쓰가무시증·인플루엔자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유행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 사회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국 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3월 30일 서울 종로구 BSI 코리아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세계 스마트도시 구축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준으로 BSI가 심사하고 인증서를 발급한다. BSI는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관리, 이익실현 전략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해 3단계 이상으로 판단하면 인증서를 발급한다. 유효기간은 3년이고 매년 유지심사가 필요하다. 수원시는 평가에서 수원시 공직자의 리더쉽과 추진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실무협의회 운영 산·학·연·관 참여 정보통신기술 융합 작업그룹 추진 확장 가상 세계 정책연구단 운영 연무동 스마트 생활실험실 500인 원탁토론 시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수원만민광장 운영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교통체계 통합 주정차 시스템 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스마트도시형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 정부의 스마트 도시 시범 사업에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도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2023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부 안내 취득세 중과세 및 과점주주 등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기업에 대한 감면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안내책자를 신설 법인,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4월 11일 개최하는 지방세설명회 참석법인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징수과, 일자리경제과, 민원실, 상공회의소 등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1일∼ 4월 30일 소,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7년 9월부터 매년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모두 가능한 2가 상시백신으로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누락개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업규모농가도 지원을 희망하면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거나, 2주 내 출하 예정인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하며 임신말기 소는 접종유예를 신청할 경우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구입 비용은 소규모 농가는 시에서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안성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백신항체 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항체 양성률 개선 시까지 재검사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중앙정부 대규모 국책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장을 낸 경기 안성시는 지난 29일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출사표를 던진 이후 1년 반 동안의 안성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안성시는 2021년부터 2년째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지만, 다른 지자체와 달리 문화재단이 없고 시 자체조직으로 문화체육관광과에 속한 문화도시센터 공무원 2~3명이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체계를 주요 미흡사항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11개의 프로젝트 분임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추진단에 주요 관련 행정부서를 매칭시키고 시의회가 지원하는 구조로 2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시의회가 함께하는 독보적인 추진조직이 만들어졌다. 추진단장으로는 안성에 정착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행복전도사” 방송인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와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라 시장 3명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행정대표로 공동단장을 맡은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기업을 유치하려고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요즘 기업들은 땅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마무
[경기경제신문] 환경운동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의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타일러 라쉬 편’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대한외국인’, tvN ‘문제적 남자’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타일러 라쉬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보호하는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SNS에서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환경 관련 강연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어를 비롯한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미한국대사관 대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