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장현국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공헌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일명 메기)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현국 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8대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으로 입성했다.
이후 장 전 의장은 제9대 더불어민주당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수원시 제7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당당히 경기도의회에 지역구 의원으로 되돌아왔다.
장 전 의장은 지역구와 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3선 의원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10대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장 전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정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녕과 지방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현국 전 의장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정치발전공헌 특별대상을수상해 정말 기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며 지역 사회와 정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