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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김성제 의왕시장,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적극행정부문 행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국민의힘)이 28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 "의왕시-의왕경찰서-의왕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성제 시장에게 28일 오전 시장실에서 행정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개최된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의왕레일바이크와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 발굴,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과 복지도시 육성 등을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무한한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개발과 교육・문화・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의왕시가 이러한 명품 도시 이미지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민선 5・6기에 추진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면서 가능했다.  민선 5기 이전 의왕시는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둘러 쌓인 입지 등으로 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민선 5기 김성제 시장은 취임 후 여의도 규모 약 3/4 면적의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키며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들로부터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백운밸리 도시개발의 경우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도약하며 의왕시의 부족한 자족 시설 확충과 시 브랜드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민선 8기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뉴스테이,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과 수반하여 추진되는 대규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기업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민선 5~6기 기간 동안 인덕원 IT밸리 조성, 농협통합IT전산센터 유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의왕시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조성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이러한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확보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확보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의왕시는 민선 5기와 6기를 거치면서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는 정책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한 예산투자로 교육・복지 분야에 전폭적으로 투자한 결과이며, 의왕시 교육, 복지 수준을 몇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 받는다.


민선5·6기 의왕시는 시장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민선 8기에서도 ‘시민중심 행정’을 시정 핵심가치로 삼고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제4회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선 5기와 6기를 거치면서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과 복지, 시민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의왕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좋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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