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일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도자재단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2025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와 도예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2025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9일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꽃도장 상감 요거트볼 ▲한국전통문양 머그컵 ▲도자기 스노우 볼 ▲복스러운 달항아리 접시 만들기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도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진로‧직업적 요소를 강화해 전문적인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총 6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본 과정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잡는 피아노’, ‘마음을 여는 힐링 타로’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수강 완료 시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징검다리교실(관내 공유학습공간 20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성장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3개소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롯데마트 사거리 ▲오산시청 사거리 ▲세교16단지 앞 사거리 등이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보행자용 신호등이 초록불(통행 가능 시간)만을 표시하던 것과 달리, 빨간불 대기 시간도 초 단위로 안내해주는 장치다. 특히 99초부터 6초까지의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 및 무단횡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장치는 보행자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정차 및 과속 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반응 및 보행안전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안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노후 방범용 CCTV 100대 교체를 완료하며,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후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카메라 100대(회전형 25대, 고정형 7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0만 화소 이상의 야간 투시가 가능한 고성능 저조도 카메라로 교체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통해 범죄 감지 및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804대의 방범용 CCTV를 702개소에 설치해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 건의 범죄 현장을 신속히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김홍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제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체계 및 절차,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뜻깊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등으로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방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기존 환경정화 활동과는 달리, 불법 현수막 및 각종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평소 각 동별로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는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은 재물손괴 등 민원 발생 우려로 인해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산시는 시청 단속 인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 민간과 함께 유동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좁은 도로가 및 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해 현수막, 족자형 광고물, 코팅지 등 다양한 불법 광고물을 일제히 제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정비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보행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활동을 남촌동과 신장2동을 시작으로 전 동(洞) 지역으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일, 임직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금융,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특히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주요 사업의 계약 체결 전 원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확보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46건, 383억원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절감 노력을 이어온 결과로, 설계단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통해 과다 산정된 예산을 조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내실화와 실효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심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사업 담당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 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7월 1일,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목해 주신 이충우 여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인숙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부산동 792번지 사업 예정지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의 안전시공 결의와 함께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기계실을 포함한 지상 1층 규모(연면적 959.92㎡)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연습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이 조성되며, 오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버스정류장을 생활문화센터 주출입구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정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문화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공간”이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