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 53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기가 시작되기 전, 난방이 열악한 가구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난방 물품을 전달하면서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며, 생활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선행을 펼쳤다. 전영배 위원장은“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서로 돌보는 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고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정숙)가 11월 13일 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 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했으며, 이날 복지관 인근 도로변 일원에 생활 쓰레기 500리터 가량을 수거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정정숙 통장협의회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노미경 고천동장은“깨끗한 고천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지 괴산 소수면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괴산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사전 주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부곡동 주민들은 소수면의 질 좋은 절임 백추 120여 박스를 전달받았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 자재로 사용한 절임 배추를 제공받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김장철 배추가격에 걱정이 많았다”며 “좋은 가격으로 배추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자매결연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배추를 구매해 주신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1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지회장 이태겸)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양측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 협약은 지난 7월 교섭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4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 ▲직종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기본급에 대한 호봉 간 격차 일괄 인상 등이 포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 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겸 회장은 “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한 결과를 도출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시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13일 총무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석수체육관 운영을 비롯한 총무경제분야의 주요 사항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참석 위원들과 함께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개관 이후 석수체육관에서 운영될 각종 프로그램과 관련해, 접수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인터넷 활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병행, 보건소와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여러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들과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정례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의 등 주요 현안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안양시의회 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4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청정지역 전남 해남군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지역 국회의원(박지원・민병덕・강득구)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귀철) 등이 참여했다. 해남군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500통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해남군과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김장김치는 관내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치 재료 비용 전액을 해남군에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해남군은 안양시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안양시는 해남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도 10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양시청 앞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구 관양동 파티엘하우스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내 안에 흐르는 공직 DNA를 깨워보자!’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팀 빌딩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팀 빌딩 교육과정에서는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해 도시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스마트 도시인 안양시의 위상을 체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강화와 내부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현준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체계 및 주요 내용 △최근 사례를 통해 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 △정보통신망법 및 정보통신망 침해행위의 금지 등 공직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관련 법규가 각자의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개인정보보호는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차단하고자 10월 13일 의왕역 일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시 공직자를 비롯해▲의왕경찰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등의 유관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피씨방, 편의점,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와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에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에도 민관 협력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자 대형 산불의 위험을 키우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행위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며, 상시 순찰 체계로, 야간 등 취약시간대 현장점검도 병행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고춧대·깻대, 비닐 등) 소각 △해충 방제 목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화목난로 등에 쓰레기 투입 △건설 현장 폐기물 소각 등이다. 시는 지난 집중 단속 기간 불법소각 행위 15건 적발한 바 있으며,이번 단속에서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환 자원관리과장은 “불법소각은 당장의 편의를 위해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희생하는 행위”라며 “모든 폐기물은 반드시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한 경우 의왕시 자원관리과(031-345-2851~4)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