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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준우승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 U-13~15부, U-18부와 여자 U-12, U-15, U-15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 회장은 “의왕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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