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다세대주택 및 상가 일대를 돌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16명은 버려진 종이상자를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더워진 요즘 날씨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한다”며, “여러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