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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청 여자배드민턴 선수단 서포터즈 '햇살드리' 찾아 격려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여자배드민턴 선수단 서포터즈인 '햇살드리'를 찾아 선수단의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민턴요기요 체육관에서 3일 오후 '햇살드리' 6월 모임이 개최됐다.

 

이날 6월 모임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5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햇살드리'는 화성시 여자배드민턴 선수단 서포터즈로 지난해 4월 창단해 2달에 한번 선수들과의 모임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햇살드리는 햇살이 널리 퍼진다는 우리말로 서포터즈 햇살드리와 선수단의 친목과 화합을 의미한다.

 

또한 화성시 농특산물 대표브랜드로 청정한 자연의 결실이 모여 최고 농특산물의 탄생을 의미하듯, 화성시 선수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햇살드리는 화성시 배드민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적 향상을 도모하고 화성시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목적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엘리트 선수 후원을 통한 화성시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햇살드리의 뜨거운 성원으로 화성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연속우승을 차지했던 시흥시청을 이기고 최종 우승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햇살드리가 화성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선수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곽문섭 햇살드리 단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진심을 축하한다"며 "최고의 선수단이 되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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