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이 6일 '제5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5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영애 의원은 약사출신으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분류될만큼 인구밀도가 낮고 공장지대로 이루어진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화성시 서부지역의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함으로서 취약계층의 의약료 서비스 마중물이 됐다.
또한 농업인 기본조례와 청년어입인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조례 발의를 통해, 인구감소가 발생하는 화성의 서부지역 농어촌지역에 청년들의 유입을 이끌어내고, 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동서균형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기본조례 제정으로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고 시민안전보험 조례 제정으로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 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애 의원은 "훌륭한 의정대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무척 큰 영광과 감사함을 느낀다. 늘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지역의 발전에 힘써주시는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주신 상이기에 더 뜻깊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내외부적으로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열심히 함께 일한 훌륭한 조직원들의 지원과 협력 덕분이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