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6일 '제5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5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지환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수원시 문화와 체육,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를 통한 의정활동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 5분 발언,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한 전문성 및 직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안건과 예산 등을 심사 의결, 의회가 본연의 기능에 맞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의회의 입법기능 강화를 통한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장려, 이는 수원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조례가 발의되고 정착되는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공헌했다.
배지환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그 마음에 답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