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 지원사업’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는 문화예술교육 인력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자격제도이다.
센터는 추후 다년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관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접하고,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 및 실습’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아동전문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이달 중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현장 참관, 특별 교육, 공유 워크숍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